가끔 식탁을 차려 놓곤 카메라가 손이 닿지 않을땐
먼저 식탁 앞에 자리를 차지한 가족들에게 폰 촬영을
부탁 하기도한다
가족들이 보기엔 별거 없어 보이는지
어제도 내 생각엔 충분히 글감이 된다 싶어 자료 사진용
촬영을 부탁했다
그랬더니 아들은 왜 이걸 촬영해야 하는지 모르겠단다
그에겐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
그건 순전히 나의 사생활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오랫만메 식자재 창고를 열어
토종닭 백숙을 만들어 놓고 출근 준비를한다
글고보니 동지가 지났음에도 바삐 생활하다 보니
있는 팥으로 팥죽도 못 끓여 먹고 지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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