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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고 상하기 쉬운.. 제철 황도 백도 맛있게 먹기~~

부엌놀이 2013. 8. 30. 08:29

 

 

올핸 유난히도 자두며 복숭아가 좀 비싸서

 선뜻 구입하기가 망설여 집니다.

 

시장에 갔더니 잘 숙성된 복숭아가 1개에 천원이라네요.

두고 먹긴 신선도가 좀 그렇지만..

 맛나게 먹으려고 열개를 사서 쌩하니 집으로 달려와서

손질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니

맛있는 복숭아를 먹게 되어

마음이 즐겁숩니다.

 

생으로 신선하게 먹거나 두고 먹을 복숭아 저장법으론

통조림용으로 조리하게 되지요.

장기 저장용으로 하게 되면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게 걱정입니다.

과육과 1:1의 비율로 들어가는 설탕..

이것이 과하현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특히 진단과, 치료, 수술이 어려운 췌장의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는 군요.

하여 맛난 복숭아 만난김에 맛있게 먹기 위해

4~5일 편히 먹을 수 있게 약간의 설탕을

넣는 정도로... ^*^ ..

 

 

상품성이 떨어지는 복숭아 어디 상한데 없나

잘 살펴 물이 직접닿지 않도록 아랫쪽으로 두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껍질을 까고,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

 

 

 

 

 

 

 

저장기간을 늘리려 약간의 설탕을 뿌립니다.

 

 

저의 경운.. 약 3% 정도의 분량의 설탕을 뿌려 둡니다.

 

 

봇숭아 5개를 손질 했더니 2 리터의 용기에 적지 않은 높이의 양이..

 

 

맛이 좋아 2일만에 통이 비어갑니다.

되도록 신선할 때 먹는게 좋으니....

 

 

한꺼번에 손질해 두니 

 잘익은 복숭아 저도 편하게 우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