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예쁜 허브 꽃신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부엌놀이 2013. 11. 23. 09:56

 

친구의 회사에서 생산하는 상품의 전시회가

 일산의 킨테스에서  열린다기에

반가운 마음에 전시장을 방문 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 함께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려니

시간 관계상, 전시장 부근에서 먹을만한 음식점을 찾기가 쉽지 않군요.

아쉰대로 재밌을것 같아 옛날 도시락 집에서 옛날 도시락과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나와 친구에겐 두고 두고 추억거리로 남겠지만..

홍보부스를 지키는 직원들에겐  며칠간 점심을 먹으려면

여간 고역스럽지 않을것 같더군요.

 

 

 

 

마친 김장을 마친 뒤라 집에서 먹는 밑반찬과

닭곰탕, 도가니탕을 보온병에 담아 날랐습니다.

젊은 친구 3명이  홍보 부스를 운영 했는데,

집에서 담근 오징어 젓, 토마토 장아찌, 짠무 오이 무침..을

맛나게 잘 먹었다는군요.

 

 

귀한 직원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먹게 해 주며 고맙다며

친구가 예쁜 허브  족욕 꽃신을 보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