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관습적인 추석 일정은 모두 종료 되고 맞믄 첫 추석이다 폄소 잘 챙겨 먹고 사는 편이라 가족들 먹고픈 음식을 선정하라 단톡에 올렸더니 아들들만 메뉴 요청 답글이 왔다 담부턴 남편도 골라 올리라 해야지 생각했다 추석 연휴에 일정이 느긋하면 냉동실 뒤져 송편이라도 만들어야지 했는데 올핸 목욜 ~ 추석 당일 까지 연속 6일 근무를 해아했다 그러니 송편 만들기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남편은 송편 안사 ? 전은 안해 ? 묻는다 송편 살 생각 안했는데... 전은 갈은 돼지고기 사다 고기 패티 늘 만들어 놓으니 따로 할 생각은 없는데 ~ 답을 했다 또 묻길래 그럼 떡을 좀 사던지 한살림 생선전 감을 하나 사오던지~ 얘길 했다 추석 당일 출근전 생선전을 만들었다 ㅡ ㆍ ㅡ ㆍ ㅡ ㆍ ㅡ ㆍ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