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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휴가

직장을 다니니 휴가란 것도있다 이번엔 숙소를 예약하지 않고 가족들과 일정만 맞췄다 집에서 가까운 강화도. 장흥등 그냥 마음 내키는 대로 다녀도 좋겠다는데 합의를 봤다 오랫만에 마음 편히 뭉쳐 다니면서 놀고. 수다 떨고 맛있는 거 사먹자 했더니 모두들 좋다고한다 강화를 가게 되면 불친님에게 몇번 식사 대접을 받았던 작전역 앞 경희보궁이란 음식점에서 삼게탕을 가족들과 꼭 한번 같이 먹고 싶었다 검색해 보랬더니 24시간 운영되며 샐러드바에 다양한 음식들을 보고 모두 좋다했다 첫쨋날 아침 염소 전골을 메인 메뉴로 아침 식사후 9시 강화도 교동을 향해 출발했다 강화도엔 수없이 다녀왔지만 교동을 가 본 가족은 아무도 없다 교동 화개 정원. 석모도 미네랄 해수탕. 민머루 해수욕장의 일몰. 경희보궁 저녁 식사 대충 이..

나의 이야기 2024.09.03

우리집은 샌드위치 집 ?~~

몇주째 휴일이면 샌드위치용 고기를 만든다 기본은 돼지고기 갈은 걸 사다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잘게 쎨어 넣고 약간의 조미를 해 개당125~130g으로 빚어 기름 두른 팬에 굽는다 이번주엔 가지 밥용 고기. 샌드위치용 고기를 만들기 위해 4팩의 전지 다짐육을 샀다 그중 3팩 분량의 고기 (1.5k)와 채소. 조미 양념(1kg)의 양으로 사각의 큼직한 고기 완자를 만들었다 20장이 나왔다 작은 사각 팬에 굽다 보니 한판 4장 굽는데 10분의 시간이 걸린다 굽는데만 50분의 시간이 걸렸다 (오이. 무 소금 절임. 샐러리. 양배추. 양상추. 토마토를 손질 해 냉장고에 넣어 두면 식이섬유 풍부한 샌드위치로 조합해 먹기 좋다) 남편은 내가 부재중일때 빵을 좋아해 오이.무 절임과 양배추. 양상추. 샐러리. 치즈. ...

나의 이야기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