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니 휴가란 것도있다 이번엔 숙소를 예약하지 않고 가족들과 일정만 맞췄다 집에서 가까운 강화도. 장흥등 그냥 마음 내키는 대로 다녀도 좋겠다는데 합의를 봤다 오랫만에 마음 편히 뭉쳐 다니면서 놀고. 수다 떨고 맛있는 거 사먹자 했더니 모두들 좋다고한다 강화를 가게 되면 불친님에게 몇번 식사 대접을 받았던 작전역 앞 경희보궁이란 음식점에서 삼게탕을 가족들과 꼭 한번 같이 먹고 싶었다 검색해 보랬더니 24시간 운영되며 샐러드바에 다양한 음식들을 보고 모두 좋다했다 첫쨋날 아침 염소 전골을 메인 메뉴로 아침 식사후 9시 강화도 교동을 향해 출발했다 강화도엔 수없이 다녀왔지만 교동을 가 본 가족은 아무도 없다 교동 화개 정원. 석모도 미네랄 해수탕. 민머루 해수욕장의 일몰. 경희보궁 저녁 식사 대충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