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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등뼈...이를 또 어쩔꼬??

농협 마트 장 보던중 ~ 냉동 돼지 등뼈 2k 한팩 7천원 좀 넘는다 우선엔 양이 내가 쓰기에 딱 적당함으로 한팩 집어왔다 집에 돌아오니 김치 찌개도 남았고. 냉장고엔 육개장도 있네 ~ 암튼 이놈의 식재료 충동 구매 언제나 끝낼까 그렇게 끌어다 먹고 안즉도 그리 배가 고파 ? 참 어쩔수 없다 ㅉ 국물 요린 됐구 요걸 소스에 담가 먹음 빨리 소진 되겠다 싶다 압력 솥에 딸랑이 추 움직임 후 7분 더 익혀 내 닭뼈 육수. 소고기 육수. 폰타나 소스 6밥술. 돼지 등뼈 육수 6밥술... 먼젓번 등갈비 폭립 만든 레시피 대로 만들면 먹어 없애기 좋겠다 싶다 그런데 그땐 콜라를 넣었는데 이번엔 콜라가 없다 그 대신 발사믹 소스를 넣어 보기로 한다 말해 뭐해 그보다 더 맛나지 발사믹 소스를 콜라에다 댈까? ㅡ ㆍ ..

유용한 정보 2024.10.30

제주 삼다 체육 공원... 어싱장의 인연~

2주젼 월요일 오후 5시반 군자역 7번 출구(능동) 에서 민나기로 약속했다 대체 어떤 사람일들까? 그런 사람을 어떤 사람인줄 알고 다 늦은 시간에 만나? 우려 속에 나도 가야나 말아야나 마음이 오락가락했다 마침 큰언니에게 전화가 왔길래 그 얘길 했더니 무조건 나갔다 와 !~한다 언제까지 식구들 밥 챙긴다고 집에만 붙어 그렇게 살래 ? 휙 나갔다 바람도 쐬고 세상 사는 얘기도 나누고 오면 좋지 사람 사는 거 별거 없어 하긴 내 현재의 삶은 대화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함을 느끼며 살고있다 만나러 나가기로 결론을 낸 뒤 씻고 나도 시간적 여유가 있다 안마 의자에 앉았다 깜빡 잠들었다 잠깐새 졸다 깨니 옷 차리고 가방 챙겨들고 나서기가 귀찮다 그래서 산보를 다닐때 딱 그 차림으로 나갔다 초면이기도 할 사람도 ..

나의 이야기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