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수육 삶기~~.. 예부터 돼지고기는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 다양하게 조리법이 발달하여, 사람들이 모이는 곳의 상차림엔 언제나 자리하게 마련이지요.. 저도 돼지고기를 자주 식탁에 올린답니다. 재작년엔 쌍화차를 집에서 끓이는 재미가 들려 집에 있는 한약재를 이용하여 수육을 삶을때 조금씩 넣으.. 요리방 2013.03.28
솜씨 좋은 엄마에게 받은 봄 물김치 레시피~~. 가족들이 모일때면 입맛을 개운하게 해 주는 물김치를 친정 어머니께선 늘 상에 올리십니다. 어찌 담으시는지 꼭 여쭤봐야지.. 생각하고 물었더니.. 의외로 재료도 간단하고.. 쉽더군요.. 엄니가 담그신 김치하고 맛이 같을지 궁금 합니다. 움에서 꺼낸 무우도 있고, 돌나물, 미나리, 쪽파.. 요리방 2013.03.27
아스파라거스 볶음.. 알뜰코너에선 아스파라거스를 발견했습니다.. 풍미가 좋아 큰아들애가 유난히 좋아하는 양채인지라..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군휴가시 나올때 마다 만들어 주곤 했습니다. 두툼한게 먹음직스러워 한팩 사왔습니다. 어쩌다 양식집에 가면 맛 볼 수 있는 아스파라거스는 굴소스로 맛을 .. 요리방 2013.03.27
제철 맞은 멍게.. 젓갈 담기~~ 아침 스트레칭을 하면서 아침마당과 생방송 오늘을 번갈아 시청 합니다. 알긴산과 후코이단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미역귀가 암세포를 사멸 시킨다는 소식을 전해주더군요. 울 아버지가 해조류를 간식 삼아 즐기시던 모습이 떠오르고, 임파선으로 전이 돼 여명기간이 일년 남짓이라는 의.. 요리방 2013.03.26
냉이 된장국 올해 첨으로 냉이를 캐 왔습니다. 지난 주말 호수 공원 산책을 하다보니 조그만 냉이가 벌써 꽃대를 올리고 비듬같이 하얀 꽃을 펼쳐 들고 있더군요.. 어머나??.. 아직 봄 나물캐기를 한번도 못했는데.. 서둘러야겠군... 농협 하나로 주유소에 세차를 하러 가는 길에 들판에 들려서 냉이를 .. 요리방 2013.03.25
무장아찌 무침.. 어제 친정 아버지의 85회 생신 축하연이 있었습니다. 늘상 친정을 다녀오면 식재료를 넉넉히 분배해 주셔서.. 건피마자잎, 짠지무, 6년근 도라지 만두, 감자떡, 겨우내 묻어 두었던 무를 잔뜩 가져 왔습니다. 가장 반가웠던 것은 짠무였습니다. 김장을 담그고 남은 무중 작고, 상품성이 적.. 요리방 2013.03.18
봄철에 준비 해 두면 요긴한 밑반찬 마늘쫑매실 장아찌~~.. 2013. 3. 16일.. 봄볕이 참 따스한 날입니다. 조금 있으면 사방 천지 잎이 돋고 꽃이 연이어 필테지요.. 5~6월이면 밑반찬으로 먹을 피클이며 장아찌 재료들이 지천일테구.. 오늘 점심때 국수를 말아먹었는데.. 고명을 두루두루 얹기는 했지만.. 김치와 밑반찬 하나 정돈 곁들여야겠죠.. 마늘쫑.. 요리방 2013.03.16
볶음 순대가 생각 날 때.. 가끔 순대가 먹고 싶을 때 있지요??.. 5~6년전만 해도 단지내 요일 알뜰장들이 활발이 운영 될 때는 단지마다 특성이 있어 이단지 저단지 놀이 삼아 다니며 장을 보곤 했지요.. 아이들과 함께 하거나, 이웃들과 함께 장을 보러 간다면 어묵 꼬치와 순대등 간식거리도 심심치 않게 사 먹기도 .. 요리방 2013.03.16
시간에 쫒길때 날로 먹는 반찬?? 유난스레 입맛이 까다롭고 요구가 많은 ,, 자칭 절대 미각의 소유자라 자부하는 큰 아들녀석은가끔 날로 먹는 반찬 이란 소릴 한다. 예컨대 원재료를 최소한의 조리법으로 이것 저것 조미를 잔뜩하지 않은 비교적 원재료의 맛을 살리고 .. 손도 많이 가지 않는 음식을 대할때 하는 소리다... 요리방 2013.03.15
돼지갈비 양념.. 그 비밀 레시피 당신께 드립니다.. ^*^.. 몸도 어느정도 회복이 되고 .. 개학을 맞은 아들 녀석이 새학기가 시작되고 허기를 느끼는 모양입니다. 엄마표 돼지 갈비 좀 해 주세요.. 한다... 나도 이젠 음식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마구마구 먹을수 있는 능력이 회복된 터라 그간 양껏 먹지 못하고 지낸 아들과 나의 영양 보충 차원에.. 요리방 201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