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이 500원 하네요.
쬐끔 상품성은 좋지 않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고 요런게 숙성도 잘되고
수분함량도 적어 더 맛이 좋을 때도 있답니다.
쬐끔만 도려 내면 될것 같아 사왔습니다.
고구마 전용 냄비 일명 요술 냄비라고 한동안
고구마가 제철이면 고구마 옆에 찜용 냄비를 진열해
판매량을 늘리기도 했죠
우리집도 구입한건 아닌데 어떤 연유로 나토얀이란 브랜드 냄비가 들어 와
]찜냄비가 필요 할때 두루두루 잘 쓰고 있습니다,
단호박을 쪄 먹을 때도 물론 요 냄비를 사용 하죠
찐 단호박은 물기가 질척한 것 보다는
파실파실 한 식감이 느껴지는게 더 맛이 좋습니다.
찜판위에 올려 찌는 것은 같은데
단호박이 잘 익었는지 젓가락으로 확인해
단호박에 젓가락이 끝까지 잘들어 가는 상태이면
지체 없이 단호박을 꺼내 빨리 수분을 날리고
식히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찜판에 베보자기를 깔고 쪄
베보자기째 들어 내면 한번에 모두 꺼낼 수 있습니다.
뜨거운 것을 하나하나 꺼내려면
손이 뜨겁거나, 젓가락으로 콕콕 찍어 내면 모양도 망가지고
아무래도 시간도 더 지체가 되지요.
튀김을 올려 놓기 적당한 삼발이가 있고
가느다란 일자형 으로 공간이 넓직 넓직한 스텐 구조물 외에
올려 놓으면 공기 소통이 잘돼
호박의 수분을 날리고 열기는 신속하게 식혀 줘
파실파실 맛있는 단호박을 먹을 수 있습니다.
.
'유용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방 렌지 후드 휠터 청소 (0) | 2017.05.23 |
---|---|
욕실 환풍기 청소법 (0) | 2017.05.21 |
종이 오르기 전 대파 ...손질하여 알뜰하게 먹기 (0) | 2017.05.07 |
10년전 얼굴 라인으로 돌아가기 ..몸신 10분 청춘 맛사지 (3월28일) (0) | 2017.03.28 |
모아모아 핸드 메이드 ?? 하루 견과~~ (0) | 2017.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