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부터 겨울인 지금 까지 비가 자주도 내렸네요.
거기다 예전엔 봄이 시작되기전 황사가 불편을 주었는데,
올핸 이른 황사 주의보와 코가 근질근질 피부도 눈도 근질근질
많은 생활의 불편을 느낍니다.
미세먼지가 며칠 계속되는 관계로 한낮이면
시원스레 열어 제끼던 창문도 못 열고
겨우 빠끔 환기만 시키곤 닫는 수 밖에..
아이들 어릴때와 빨래 삶을일이 잦았지만 요즘 같은 동절기나
식구수가 많지 않고 젖은 빨래감이 안 나오니
볕이 유난히 좋아 삘 받지 않은 담엔 세탁기에 표준세탁으로돌려
말리면 웬만하게 지낼수 있습니다만..
며칠전 부터 개운치 않은 기운이 집안을 감도네요.
삶기, 건조 하기가 전자동으로 되는 드럼 세탁기를 쓰고 있지만
세탁물의 양도 적고, 시간도 충분치 않고..
뭐 다른 방도가 없을까 궁리중,
플라스틱 통에 베이킹 소다, 옥시크린을 1/2 밥술씩 넣고
세제를 용량대로 넣고 온수를 받아 살균세탁이 필요한 빨랫감을
착착 접어서 담궜다가, 10분쯤뒤 세탁물의 위 아래를 바꿔주고..
20분쯤 지난뒤 다른 세탁물과 함께 세탁기에 부어
표준세탁으로 돌려 널었더니
개운하고 한결 뽀얗습니다.
시간 전기도 절약되고, 세탁에 필요한 화학제도 많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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