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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선물했다

1년전쯤 동네 상가를 지나치다 새로운 귀금속 점을 만났다나도 여자인지라 ㅎㅎ들어가 둘러보니 아주 가느다란 귀금속의 가격이 생각보다엄청 높았다금값이 연일 고공행진이니 세공비 수익을 위한 상품이려니하고 나왔다나도 지닐만큼은 지니고 사니깐엊그제 지나다 보니 어수선 짐 정리를 하고있었다오잉?~얼마나 됐다고...그 점포에 처음에 관심을 갖게된 건 상호가 미미민이기 때문이었다귀금속 상호로도 독창적이고 내 이름과 흡시해서들어가 보니 자잘한 상품들을 정리하고 있다관심가는 거 들여다 보다 4개를 골랐다없어도 그만인 물품들이지만나는 체격이 큰편에 얼굴도 매끈하지 않아 가늘가늘힌 악세사리들이 안어울린다 여겼다이참에 내가 더 낡기 전에 가늘가늘한 악세사리도 좀 해보지 뭐~ 하는 생각에4개를 샀다 지난번 구두도 오랫만에 산 ..

나의 이야기 2025.07.19

오늘의 점심은... 모밀면. 돼지 갈비찜 ~

(메밀면의 맛을 돋을 생고추냉이. 파. 쯔뮤. 날김. 무즙. 생수 준비 뫈료)(전복 장물을 끓인 간장 덜어 내 가쓰오부시를 추가해 쯔유를 만들 냄비는 대기 중이다)(하나로 마트에서 장 보던 중 메밀면을 사 오늘의 점심 메뉴는메밀면이다)(면을 삶아 내 찬물에 재빨리 휘리릭 ~)(올해 첨으로 만들어 먹는 메밀면)(어제 오후 만들어 둔 서양식 소스로 만든 돼지갈피 찜)(국물 한 방울까지 싹싹~)장 보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 11:30분전복 손질하고 장물 달이고 메밀면 만들고 짧은 시간 동안 휘리릭~ 만드느라 조금 바빴다

요리방 2025.07.18

전복이 싸다 싸~전복들 사세요!~~

이제껏 내가 산 것중 씨알이 굵고 가격도 싸기는 첨인전복을 만났다4마리 5900원 물론 이중 할인 후 계산 가격 이지만복날을 앞둔 여름 성수기에 이 가격이라니?한팩 샀다손질된 생물 오징어도 2마리 한팩에 6900원씩 2팩 사서찜판에 전폭과 함께 올려 쪄 먹었다맘 같아선 전복회로 먹고 싶었지만 새벽 5시반 나서 밭 작업후장보고 귀가한 끝이라아침도 아직 못 먹은채 12시가 가까워 그럴 정신은 없고또 우기인지라 살아 움직이는 신선함에도 살짝 조심스러웠다(아무 조미도 없이 쪘는데 맛있다)아들애는 전복장을 담그면 좋겠단다성수기에 전복 값이 이리 저렴한 것은국내 경제 상황이 안좋아 소비가 급감한 까닭으로 생각돼 걱정됐지만 전복장 그것도 괜찮은 생각 언제 이리 헐한 가격에 씨알 굵은 전복을 사겠어 싶다4팩을..

유용한 정보 202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