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효과 좋다는... 다시마 청~ 식후 소파에 앉아 졸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보지도 못했다 이른 저녁 실컷 잠을 잤으니 정작 잠들 시간에 말똥말똥~ 다시마 청 만드는 법이 소개되며 항암 효과에 좋단다 유기농 설탕으로 청을 담근단다 소개자 의사는 외할머니 친할머니 모두 암으로 사망해서 암 예방을 위한 식품 탐구 끝에 다시마청을 만든단다 재료 구하기 쉽고 다시마도 좋아하니 욕심껏 담그지 말고 조그만 병에 담가 먹으면 좋을듯해 자료 저장~ 자료방 2022.04.28
거험나 비싼 쇠괴기... 그리고 ~~~ 코로나로 인한 직장 회식이 불가한 세태니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회식비를 개인별로 나누어 주며 각기 사용하고 영수증을 제출해야한단다 아들은 괴기를 사들고왔다 요즘 상품성 좋은 소고기는 100g당 15천원쯤 하기에 이제 질 좋은 괴기를 먹기는 쉽지 않겠구나 생각했다 이렇게 단위당 고가의 고기를 오랫만에 먹게됐다 마지막 남은 딱 한개의 재배 송이만 곁들여 말하자면 진짜 고급진 소고기 구이를 먹은셈이다 고기는 맛이 좋았다 좋은 날 특별히 기념 할일이 생기면 딱 한번 먹어 본 롯데호텔의 캐비어도 올라간 스테이크 한번쯤 더 먹어봐야지 생각도하게된다 나의 동생이 코엑스 맞은편에 100평 짜리 고깃집을 10년 넘게 운영한다 20명 넘는 가족들이 모일 일이 있으면 적당히 먹은 뒤 맨 마지막엔 최상급의 모둠 고기를 내오기.. 자료방 2022.01.01
꼬맹이 밥솥의 한계... 쌀이 익다 말았네~~~ 꼬맹이 밥솥을 얻었다 (3인용 밥솥) 한달살이 생활에 쓰일듯도 해 모셔왔다 그 성능이 궁금해 밥을 안쳤다 황금밥이란 것도 겸해서 시도했다 작고 무게도 가벼운 예전 자취생 밥솥 정도의 기능을 가진 열량의 딱 그 기능 만큼의 밥솥 먹을수는 있는 정도의 밥이 취사 완료 보온이된다 처음엔 설익은 밥 4~5시간후 밥은 부드러워지고 속까지 촉촉한 밥이됐다 참 다행이다 멸추 김밥을 4줄 싸 맛나게 잘 먹었다 기존의 맨밥 보다 황금 밥물이란걸 알게돼 무 말림. 구기자를 더해. 다시마. 파껍질 건조분. 건표고. 양파. 마늘을 넣고 밥을 지었더니 역시 더 맛이좋다 김밥의 품격이 올라갔다고나할까? ㅋㅋ 다양한 경험 만큼 나의 식생활은 조금씩 진화하는 느낌이다 ㅡ ㆍ ㅡ ㆍ ㅡ ㆍ ㅡ ㆍ ㅡ 밥 지을때 마다 넣는 건야채를 베.. 자료방 2021.12.29
부산 금수복국...돌 맞으려나??? 마지막 날 금수복국 집이 눈에 띄었다 오래전 남편은 직장 동료들과 부산에서 배를 타고 일본 대마도를 갈 기회가 있었단다 그때 복국을 아주 맛있게 먹었고 .죽도를 보았다고했다 여행하며 몇번을 얘길했다 그런데 상호는 기억이 안난다했다 해운대 해수욕장 가던 길 웨스턴 조선 건물을 보더니 그때 조선호텔에 뭌었다가 부근에서 먹었던 복국이니 금수복국 집이 맞다했다 나도 몇번 복지리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다 껍질 튀김.냉채도 맛있었구... 젊은이들은 복을 잘 대하지 못할테니 아들에게 먹이자하며 복 정식을 주문했다 주차장은 만원으로 주차 안내 요원은 두명이 보였고 차는 몇열로 나란히 나란히 세로로 늘여 빡빡히 주차한다 이름난 집 주차장답다 이런 문전성시 복국집은 처음이니 기대가컸다 정식을 주문하면 2층으로 안내된다.. 자료방 2021.12.13
차 고명용 밤 조림... 쌍화탕 만들기~~ 껍질 깐 밤을 다듬어 속 껍질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밤은 엄지 손톱 크기로 썬다 설탕. 조청. 물을 냄비에 넣고 가열해 바글 거릴때 까지 젓지 말고 끓인다 밤을 넣고 설탕물이 다 졸아들때 까지 밤을 졸인다 밤을 식혀 냉동실에 보관해 생강차. 쌍화차용 고명으로 쓴다 고명으로 쓸 경우 1인 분량 8~12쪽의 밤과 차를 절반쯤 넣고 끓인다 밤이 녹고 파실 파실해질때 까지 익힌뒤 잔을 채울만큼 차 용액(쌍화차.생강차)을 더 넣고 끓여 찻잣에 담아 낸다 재료 깐밤 550g 설탕 80g 조청 20g 물 30g : 완성후 밤조림 500g 나옴 ㅡ ㆍ ㅡ ㆍ ㅡ ㆍ ㅡ ㆍ ㅡ ㆍ ㅡ 밤 조림 고명을 넣은 쌍화차 만들기(2인분) 건 대추 6~8알을 반으로 잘라 약탕기 차 망에 넣고 물 2컵을 넣고 푹 달인다 냉동 밤 조림.. 자료방 2021.10.09
충무 김밥 핵심 찬... 오징어 무침 ~ 여고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모임 친구들과 서울 명동에서 모임을 자주 갖었다 패션 타운과 구두 점 . 명동 칼국수. 왕 돈가스. 충무 김밥 집이 우리들의 단골 가게였다 소풍. 운동회. 야유회 나들이시 집에서 엄마가 싸 주시던 김밥도 맛이 있었지만 명동에서 처음 접한 충무 김밥은 봄상엔 간단해 보이는 몇알 안되는 새로운 맛의 짭조름한 오징어 무침이 입에 착착 붙는 기가 막히게 맛있는 신선한 메뉴였다 지금 생각해 보니 설탕 조미료 확실하게 팍팍 넣고 무쳐 낸 양껏 먹을 수 없던 오징어 무침은 세월이 한참 흐른 지금 까지도 명동을 떠 올리면 셑트 묶음으로 상기되는 음식이 되었다 별것도 아닌 엄지 손가락 만한 맨밥을 김으로 돌돌 말아낸 김밥 해산물을 좋아하는 나는 그 기억을 잊지 못하고 몇번 오징어 무침.. 자료방 2021.10.07
추석 연휴 끼니당 일품 요리로.. 다음엔 새우당~ 추석.명절 식문화는 알게 모르게 조금씩 변화하여왔다 코로나로 왕래가 제한 받고 있는 근래 2년 동안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고유명절의 식생활 변화 우리집도 예외가 아니다 사댁. 친정 모두 전통적 차례를 지내지 않기 때문에 자유로운 식단으로 먹으며 그중 몇가지만 전통적으로 먹던 것들중 차려 내곤 했다 지난 추석엔 음식 선호도 사전 조사로 일품요리로 끼당 만들어 먹고 지냈다 사람 모일때 만만하게 만들어 내던 돈가스는 고기를 사다 놨는데 희망한 사람이 없어 외면 받았다 겨우 소스를 만들어 얹어 한끼 해결용 음식으로 소모됐다 4가족이 모여 외식을 할 기회가 별로 없음으로 다음 연휴가 주어지면 알새우와 꼬리새우는 늘 있으니깐 두눈 딱 감고 타이거 새우 상품으로 한몫 척!~ 들여 놓고 고기와 새우를 좀 먹어 보는.. 자료방 2021.10.04
신과병과 노티떡 자료 저장 떡중에 녹두를 갈아 고물을 묻힌 떡과 팥 시루떡을 좋아한다 글고 수수와 찹쌀을 갈아 된장을 넣고 나의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장떡을 좋아해서 몇번 만들어 지져 먹었다 TV를 보다 떡 몀인 김왕자씨의 신과병과 노티 떡이란 다소 생소한 이름의 고급진 떡을 보게됐다 여유로운 시간에 뭐든 만들어 보고 싶을때 만들어 봐야지~ 신과병엔 대추. 밤. 호박고지. 검은 콩을 쌀 가루와 함께 올려 녹두 가루를 켜켜이 뿌리고 쪄 내는 떡이다 내가 좋아하는 부재료들 총집합으로 얼마나 맛이 좋을꼬?? 꼭 만들어 보고 싶은 떡이다 노티 떡은 발효 떡으로 보존 기간이 길다니 요 떡도 관심이 갔다 자료방 2021.09.10
떡 재료 성분표 내가 좋아하는 떡을 달지도 않으면서 아주 맛밌게 만드는 집이있다 떡을 사 먹는 곳은 로컬 푸드 매장이고 떡을 만드는 곳은 가까운 곳에 있는 떡집이다 규모는 작아서 2인 사업장이란다 좀 배울겸 전화 방문을 했더니 인원을 늘릴수 있는 상황은 아니란다 어떻게 만들면 떡이 이리 맛있을까? 참 궁금한데... 무심히 찍어 온 떡 진열 매대 촬영 사진을 보다가 성분표시 목록을 보게되었다 성분 표시 목록이??? 다시 방문해 촬영 해왔다 하나 하나 관심있게 들여다 보니 물 함량을 표기를 보고서야 그야말로 대에~충 표기해 놓았다는 걸 한눈에 알수있었다 그럼 그렇치~ 그걸 어찌 다 공개 하겠어 그래도 떡만은 참 맛있게 잘 만드는 집이니깐 나중에 참고용 자료로 저장한다 이를 테면 멥쌀인지 찹쌀인지? 소금 함량등 말이다 이 성.. 자료방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