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금수복국 집이 눈에 띄었다 오래전 남편은 직장 동료들과 부산에서 배를 타고 일본 대마도를 갈 기회가 있었단다 그때 복국을 아주 맛있게 먹었고 .죽도를 보았다고했다 여행하며 몇번을 얘길했다 그런데 상호는 기억이 안난다했다 해운대 해수욕장 가던 길 웨스턴 조선 건물을 보더니 그때 조선호텔에 뭌었다가 부근에서 먹었던 복국이니 금수복국 집이 맞다했다 나도 몇번 복지리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다 껍질 튀김.냉채도 맛있었구... 젊은이들은 복을 잘 대하지 못할테니 아들에게 먹이자하며 복 정식을 주문했다 주차장은 만원으로 주차 안내 요원은 두명이 보였고 차는 몇열로 나란히 나란히 세로로 늘여 빡빡히 주차한다 이름난 집 주차장답다 이런 문전성시 복국집은 처음이니 기대가컸다 정식을 주문하면 2층으로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