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이 다가오자
도마의 위생적 관리가 방송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음식 만들기를 즐겨 오고, 가족 개개인의
식성에 맛는 음식을 가급적 만들어 오고 있는 까닭에 우리집
도마는 좀 과장해서~~ 물 마를새가 없을 지경 입니다.
그런 탓에 강화 유리 도마를 사용 해 온지가 근 20년 가까이 되는 듯 합니다.
물론 나무도마, 실리콘 도마, 플라스틱 도마도 사용 해 봤지요.
맨 처음 청결 문제로 유리도마를 사용하기 시작할때는.
칼질 할 때마다 나는 요란한 소리와, 그 충격을 손목으로 다
감수해야 하는 불편감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이젠 유리도마 이외의 것을 쓰는게 더 불편함을 느낍니다.
하절기 만이라도 유리도마를 쓰면 위생적으로 좋겠습니다.
그리고 행주와, 수세미 관리하기~
소독법에는 열탕 소독, 일광 소독, 그리고 화학적 소독 법을 들 수 있겠네요.
락스를 사용한다던가, 세척액을 사용하기엔 가격부담도 적고,손쉽게 구입하고,
일기에 지장도 안 받고, 가뜩이나 더운 여름철에 열탕 소독 하기보단
화학적 요법을 사용하는 주부가 많을 듯 싶네요.
문제는 수질오염 물질 배출이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아주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사용량을 좀 줄이는 방법을 올립니다.
대개는 개수대에 보통 들여 놓고 쓰는 설거지 그릇에
세척액을 풀어 담아 행주등을 담가 세척 할 것입니다.
그렇담 행주의 부피가 그리 크지 않으니..
두부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하면.. 락스 1커피술, 주방세제 2회 펌핑분량..
여기다 베이킹파우다를 콩알만큼 추가하면
세척액의 사용량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방법은 두부 포장용기에 세척액을 풀어 행주를 담갔다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설거지 그릇으로 옮겨 비벼 빨고,,
행주를 꼭 짠뒤 나온 비눗물을 설거지용 수세미와 함께
다시 두부 포장용기에 담아 같은 방법으로 재 사용하면,
오염물질을 적게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식재료 세척용 솔꺼정.. 3번 사용합니다.
좀 깝깝스럽게 생각 될 수도 있겠지만..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줄 자연을 생각하면
적게 쓰고, 아껴 쓰고, 줄여 써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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