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있고 버섯도 있어 굴밥을 했다
맛이 좋아 다음 날도 재차 굴밥을 했다
이번에는 작은애 좋아하는 흰쌀만으로 건율도 넣고
양송이 . 쑥갓도 넣었다
밥 지을때 참기름 미림을 조금 넣는다
양념 간장 비벼 먹는다(굴의 간이 있으니 짜지 않게~)
내 입맛엔 흰밥 보다 잡곡밥에 찹쌀도 넣은 것이 더 맛있다
새우를 무진장 좋아하는 막내를 위해
냉동 칵테일 새우 600g 9천원쯤 하는 걸 사다 두루 두루
넣어 먹는다
굴밥 솥 위에 넣어 쪄내 먹는 새우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된다
외식에 비하면 가격 부담이 적으니 식재룐 아끼지 말고
기회 되는대로 맛있게 만들어 먹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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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밥 만들기 (무쇠 냄비 밥의 경우)
찹쌀을 조긍 섞어 기호대로 쌀밥이던 잡곡 밥할 쌀을
씻어 담가 충분히 불린다
건율을 넣을 경우 부드럽게 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다
※ 건표고나 건율 불린 물은 밥물로 쓴다
냄비에 밥을 안치고 참기름. 미림. 생강가루를 조금 넣는다
무나 당근. 채 썰고. 냉동 칵테일 새우를 넣고 불에 올려
밥이 끓기 시작하면
넘치지 않게 불가를 지키고 3분뒤 불을 중불로 줄여
4~5분간 가열한다
굴. 양송이. 부추(시금치.대파. 쑥갓도 좋음)를 넣고
약불로 줄여 2~3분 가열 후불을 끈다
뜸들이기 시간을 3~5분 주고 새우는 꺼내 놓고
주걱으로 저어 섞어 밥을 푼 뒤 새우를 위에 올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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