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 촉진 지압점.. 아침 분주한 화장실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장기능은 대체로 선천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배변시간도 천차 만별이어서,, 어떤 이는 소변 보는 시간 동안만큼

소요하고 시원스런 변통 마치고,

어떤이는 온 집안 식구들 갑갑하게 족히 30~40분은 타고 앉아서도

쾌변의 홀가분함을 못 느끼고..

후자가 더 괴롭겠지요..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어서 스마트폰을 들고 들어가선

더 오랜 시간을 차지하고 앉아 있는 인간이 있습니다.

결과물을 보면 뭐 그리 대단치도(?) 않은데 말입니다.ㅎㅎ~

귀숙사에서 돌아 온 큰 아들애랑 합류하고 나선..

저도 화장실 이용에 많은 불편을 느낍니다.

4인 가족에 화장실은 하나.. 활동 시간도 모두 들쭉 날쭉해서

밥 차려내고, 정리해야 하는 횟수가 더 들어

나만의 홀가분한 시간이 줄어든  때문이지요.

아직 중고등 학교는 방학전인데..작은 아들애 방학하고 나면

이여름을 어찌 날꼬 벌써 부터 걱정 스럽습니다.

오전 6~8시 경은 가족들의 빈번한  이용으로,

 당연 저의 화장실 출입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뒤로 밀립니다.

그럼 어떤 날은  하루 종일 뭔가 개운치 않고, 들락날락

일의 두서가  없습니다.

밖에서 활동하는 남편과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래서 아침에 집에서라도 맘 편히 화장실 이용하라는 맘으로

양보하다 보면 이지경 이랍니다. 

 

20여 년 전 발관리, 경락을 배우고..중앙일보의  유태우 교수의

"서금요법"란을 꼼꼼히 스크랲하고 활용하는 덕분에 다른이들 보단

여러 면으로  갑갑함 해결 방법을 찾는  적이 많습니다.

변의를 느껴 화장실에 자리를 차지 했는데, 대기자가 있다면..

여러분들이 많이 알고 계시는 손의 엄지와 검지 사이에

V자로 갈라지는 지점에 "합곡" 이라는 경락점이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얼굴의 붓기를 빼기 위해 누른다는 자리.. 딱 그자리 입니다.

요자리는 대장경락의 한 부분으로 얼굴선을 살리고 눈의 부기도

 빼 주는데도 활용 되는 널리 알려진  지압점 입니다.

이부분을 반대편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좀 세다 싶을 정도로

꾸욱~~ 눌러 주세요.

확실한 변의를 느끼고 앉아 계셨다면,, 지압점을 누르신뒤

3~10초 정도면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자연 스러운 배변이 가장 좋은 건 두말할 필요 없겠죠.

필요할 때 한 두번 활용 해 보심 도움이 되실겁니다.

 

오늘도 가뿐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