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아지매가 역삼동 아지매를 만나러
강남 갈때 고추장 통을 대동하고 간 이유~~..
아들애가 등교 한 후, 보통은 커피를 한잔 마시고
아침 tv 시청을 하며 때론 졸기도 하고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도 합니다.
유용한 정보를 얻기도 하고, 때론 불편한 장면을 보기도 하지요.
이면에 올리고 싶은 글은 음식물 쓰레기통에 관하여,,
요즘 온습도가 높아 부패가 빠르게 진행되고
곤충들이 활발하게 번식 활동 하는 시기라
공통 주택에 살거나, 한켠에 몰아 쌓아두는 자연 부락이거나
적절하게 관리 하지 못하는 음식물 쓰레기 보관 처리 문제가
골칫거리가 되는 상황을 많이 보게 됩니다.
내가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지요.
마트에 가시면 역사다리꼴 통에 6킬로 쯤 담아 판매되는
고추장 통을 보신 일이 있을 겁니다.
보통의 가정에선 소모하기 힘든 양의 고추장(된장)이지요.
이통의 모양새를 살펴 보자면
락앤락 통 처럼 원터치형 잠금 구조에 상단에 손잡이가 있구요.
용기는 넓직하고 가로 세로의 길이가 많은 차가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구조가 음식물 쓰레기 보관용으로 딱 입니다.
주부 경력 23년차, 그간 여러 형태로 사용 해 왔는데요.
쓰레기통 전용으로 판매되는 어떤 보관함 보다
유용하고 깔끔 하게 관리 됩니다.
재활용 분리 수거일에 우연하게 나의 눈에 포착된
요 고추장통이 우리집 음식물 쓰레기를 담당합니다.
사용한 지는 4~5년 됐구요. 넘 편리해
내가 아끼는 지인과 형제들에게도 수집 되는 대로
세척 하여 말려 두었다가 전해주면
다들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며 고마워들 하시더군요.
역삼동에 사는 친구에게도 하나 건넸더니
참 편리하게 잘 쓰고 있다 해서
자매들에게 전하라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길에
지난 주 재활용 분리 수거일에 수집된 통을
동반하게 되었지요.
고추장 용기~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변신하기..
한번 사용한 크린백(비닐) 2개를 통안에 설치 합니다.
한쪽은 음식물 쓰레기를 수집하고,
다른쪽은 생선, 고기등에서 나오는 랩비닐등을 수집 보관 합니다.
이리하시면 겨울에는 4~5일, 하절기엔 2~3일 만에
단지내 공동 수집통에 옮겨도 깔끔하게 관리 됩니다.
손잡이가 있어 이동시 참 편리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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