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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파우치 포장비닐 이용 하기

부엌놀이 2013. 8. 7. 06:56

 

 

사소한 물건이지만 필요할 때 요긴한 고무밴드와 보자기

물건을 살 때 마다 거져 담아 주던 패키지, 비닐봉투가

어쩔땐 아주 귀할 때가 있지요.

너무 뒷 생각 없이 필요하다고  쑥쑥 뽑아 쓰고 버리고 하는 것도

문제가 많지만..어쩌다 필요 할 때 비닐 한장 얻기가

 만만치 않다는걸 경험 하셨을 겁니다.

 

애초에 쓸모 없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없다는 생각을 가진 저로선

요모조모 쓸 궁리를 하여 집안에 많은 물건을 쟁여 놓습니다.

그렇지만 필요시 잘 활용 되어야 겠기에

그에 따른 보관법도 남달리 궁리를 해야 하구요.

 

작은 물건을 부피를 줄여 동여 매기엔 고무밴드 만큼 요긴한게  없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버림 성분이 녹아 제 기능을 못할 뿐더러

녹아버린 밴드는 끈적 거리고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 한약 파우치를 잘게 가위질 해 놨다가 대형 비닐,

선물용 포장재로 사용되는 보자기등을 간단하게 접어서

보관 할 때 요긴하게 쓰고 있답니다.

 

 

 

한약 포장재 비닐 파우치

 

 

먹고 난 뒤 깨끗이 씻어 건조 시켜  가위로 가늘게 잘라 두지요.

 

 

보자기 접어 묶어 두기 좋고

 

 

마트용 대형 비닐도 잘 접어서 밴딩 보관하고...

 

2013년 여름은 유난히 기온도 높고 길어서 보통은 고무 장갑이

 구멍이 뚫어지거나 닳아져서 못 쓰게 되는데..

올핸 고무 장갑이 그저 녹아 버리네요..

그러니 고무 밴드도 쉬이 제 기능을 잃겠지요?

비닐 밴딩.. 몇해가 지나도 끄떡 없을겁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