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남편은 몹시 쓰리고 아프다면서 통증을 호소 합니다.
어찌 된 상황인지 살펴 달라는데..
에구머니 .. 민망시러운 부위이군요..
이걸 어쩐 다냐?? 피부가 겹쳐진 샅타구니 4~5 cm 부분이
빨갛게 실금이 난 것처럼 보이네요.
통증 또한 만만치 않겠구요.
습진이나, 땀띠?
아직 이런 일을 없었는데..
병원엘 가 봐야 겠네요.. 토욜 4시까지 진료하니 어서 다녀 오세요..하니
이걸 어디가서 진찰을 받아 ?? 하는군요.
아무 연고라도 있나 찾아 보라는데.. 이런 황당할 데가..
정확한 진단도 모르고 어찌 연고를 막 발라??
하루가 그냥 지나고 일욜 5시경 견딜 수 없었던지 약국엘 가야겠다며
나갔다가 연고와, 아기 땀띠분을 들고 들어 왔네요..
아기 땀띠분은 요즘 안 쓰는데..
이거 제대로 약을 받아 온거유?? 하니
요즘 전력 사정이 안 좋아 회사에선 28도로 실내 온도 조절을 해 놔
이런 상태를 호소 하는 남성 환자가 많이 방문 한다고
약사가 얘길 하더랍니다.
쿨 비즈라고 직장 남성들 넥타이를 매지 않는 복장이 일반화 되었는데
아닌게 아니라 좀 예의 없어 보이지만..
하의도 7부 정도로 일상화 되면 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자들이 신체 특성상 더위에 약하다는데
기상 변화에 따라 의복도 큰 변화가 요구 됩니다.
실내 온도를 그렇게 유지 하고 업무는 제대로 수행 할 수 있는지...
암튼 이번 여름 지내시느라 두루 두루 수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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