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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도움 되는거.. 꾸준히 다양하게 먹으려면..

부엌놀이 2013. 8. 29. 10:36

 

 

살아 갈수록 에전 직장 동료가 하던 말이 새록 새록 실감 납니다.

한가지 질병에 만가지  약재를 함께 준비해 두었다는

자연의 섭리 ?? 신의 섭리??

 

10여전 전만해도 무관심의 대상 이었던 들풀들도

극성스런 한국사람 특유의 열의로 인해

모두다 치료제, 예방약, 보양식이 된 세상에 살고 있는것 같네요.. ㅎㅎㅎ~~.

 

견해에 따라 비타민을 비롯한 영양제 무용론을( 천연 물질 함유비율 미미,

수많은 과정을 거쳐 가공 되어 소비자의 손에 들어와 복용하기 까지

손상되고, 변형되어 이미 천연 성분의 기능을 상실등...)

 제기하는 전문가도 있고, 우리의 신체에 필요한 영양 성분이 다양함으로

하루 20~ 30여가지의 신선하고  질 좋은 식품을 먹는게 바람직한데..

이걸 여러 사유로 불가능하여  종합적으로 보충 차원에서 필수라 하는

학자도 계시고..( 가지고 다니며 만나는 사람에게 나누고 계시기도 하지요.)

 

뭐, 특별한 질환으로 별다른 구애를 받지 않는다면.. 다양한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고 균형 있게 먹는것도 좋다는 나의 견해로

기회 되는 대로 수집하여. 적당한 저장법으로 구비해 둡니다.

문제는 아무리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많이 비축해 둔들

제때에 먹고 소모되지 않는다면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종종  버릴 수도 없는 상황이 되기도 하구요.

생체 순환,  면역 시스템이 별 탈없이 가동 되고 있다면

제몸에 필요한 것은 스스로 찾아 먹게 된다는게 제 소견이구요.

뭐든 억지로야 먹일 수 없지요.

그래서 전 식탁위에  조금씩 담아 죽~~ 늘어 놓습니다.

떨어지면 채워 넣고.. 보충 못하면 생략하고..

다행히 고맙게도 서방은 스스로 잘 챙겨 먹고 있어요.

아침 식사도 준비만 해 놓으면 스스로 즐겁게  꺼내 드시고~~..

내가 일찍 일어나서 차려 줄라 치면..

제맘대로 조합해 먹는다며,

 혼자만의 시간 방해 받는다 사양 합니다.

 

아쿠~~.. 혹시 우리 시어머님.. 내 블로그 들어 오시면  클나는데 ! ~~~.

어머니 걱정 마세요!! ~~.. 

  아범 밥솥,냉장고,  냄비겄뚜 잘  꺼내 먹구 댕겨요!

 

 

 

 

에구~~. 이노무 서방.. 오늘도 쬬꼬렛 끄내 머꾸 뚜껑 지대루 안 닫았네~~.

회사 가따 오믄 혼 내줘야지~~.

 

 

요렇게 진열만 해 놓고 ...

서방은 아침 5시 20분쯤 일어나고,

 저는 6:30분 일어나 아들애랑 밥 차려 먹는게 보통 입니다. ^*^ ..

 

 

 

오늘은 어캐 조합해 먹고 출근 했는지 궁금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