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국산 키위를 얻을 기회가 생겼다 뉴질랜드산 키위보단 당도는 좀 덜하지만 가격 부담돼 선뜻 사지 못했던 키위 적잖은 량에 빨리 먹어야할 정도로 숙성 진행 상태다 마스코바도 설탕과 건조해 둔 애플민트 20g. 레몬 1개를 넣고 졸였다 잼은 달달하고 맛있어야는데 뭔가 과하다 느껴졌다 애플민트를 과하게 넣은듯... 뒤늦게 사과를 슬쩍슬쩍 믹서기에 물 없이 하나씩 갈아 추가하다 보니 번거롭다 잼을 만드는 일이 참 번잡스럽다 처음으로 느꼈다 잼을 만들때 넣으면 좋을 젤라틴은 또 냉동실 어느 구석에 박혀 있는지? 겨우 너댓술 정도 남을 걸로 기억되는 젤라틴을 찾으려면 냉동실 보물 찾기를 해야할 판이다 뭐든 약간 모자른듯한게 더 나은데 지난 봄 건조한 애플민트를 넉넉히 넣었더니 그게 좀 과한듯 맛이 쎄~~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