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설 지내는게 아주 간단해졌다시댁이고 친정이고 올해부턴 각기 자신의 가족들끼리 보내기로 했으니...그래 늘상 풍족하게 먹고들 사니 이젠 좀 가뿐하게 지내볼까하다가도 연휴기간 동안 상점들도 쉴테고그 기간에 먹고 살기는 해야겠고 해서 마트에 갔다 농협 식자재 매장 장을 본뒤 하나로 마트 일반 매장을 가니 카트도 움직이기 함들고 떠들썩하게 진짜 설 대목장 분워기 지대로 난다굳이 필요하지 않았는데 나도 밤 사고. 산적용 고기. 송화 버섯도 사게됐다일반 매장은 아들이 엄마의 돈가스를 먹고 싶다해서 돈가스용덧살 붙은 고기 1팩만 사러 간건데...차근차근 미리 장보기를 했던터라 별로 살것도 없었는데이래저래 9만원 들었다동네 마트서 사고 일산 재래 시장에서도 사다 놓고했는데우리의 DNA에 깊숙히 각인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