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595

몸이 기억 하는 추석!~

올핸 관습적인 추석 일정은 모두 종료 되고 맞믄 첫 추석이다 폄소 잘 챙겨 먹고 사는 편이라 가족들 먹고픈 음식을 선정하라 단톡에 올렸더니 아들들만 메뉴 요청 답글이 왔다 담부턴 남편도 골라 올리라 해야지 생각했다 추석 연휴에 일정이 느긋하면 냉동실 뒤져 송편이라도 만들어야지 했는데 올핸 목욜 ~ 추석 당일 까지 연속 6일 근무를 해아했다 그러니 송편 만들기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남편은 송편 안사 ? 전은 안해 ? 묻는다 송편 살 생각 안했는데... 전은 갈은 돼지고기 사다 고기 패티 늘 만들어 놓으니 따로 할 생각은 없는데 ~ 답을 했다 또 묻길래 그럼 떡을 좀 사던지 한살림 생선전 감을 하나 사오던지~ 얘길 했다 추석 당일 출근전 생선전을 만들었다 ㅡ ㆍ ㅡ ㆍ ㅡ ㆍ ㅡ ㆍ ㅡ ..

나의 이야기 2024.09.18

2024년 추석 당일에

어제와 오늘 근무일이다 아침 운동을 나갔다가 모처럼 대화 술술 나누는 시간이 다소 길어졌다 그간 남편에게 2통이냐 온 전화 가록이 남아있다 잠깐 다녀 오려 휴대폰은 안가지고 나갔었다 1시간이나 보내고 들어오니 남편과 아들은 아침 식사를 마쳤다 내 몫의 아침 식탁이 차려져 있었다 나물 몇가지 와 계란 후라이가 놓인 넓직한 면기에 밥을 얹어 비벼 먹은 아침 식사 일주일 이전 장어뼈 우슬. 구기자. 달여 냉장고에 넣어 둔 게 상할까 다시 끓여 식힌다 치킨을 먹고 나온 닭뼈는 육수용으로 끓여 놓았다 이제 집안 칌소를 하고 피아노 치고 씻고 출근 전 남편이 조립 하는 샌드위치를 먹고 출근하면 되겠구나 싶어 오늘을 모처럼 좀 여유롭다 생각했다 오후엔 비가 예보 되어 있다니 빨래를 할까 하다 관뒀다 냉장고를 열다 보..

나의 이야기 2024.09.17

심히 변화된 우리집 추석 풍경

올해 부턴 친정 식구들도 설.추석 헹제 자매들의 대가족 모임 을 생략 하기로했다 나의 아들들은 아직 미혼이라 갑자기 변화된 추석 연휴 일정이 조금 섭섭한 감이 없지 않았다 나의 헝제 5남매중 자녀 (내겐 조카들)들이 결혼후 손주들을 보고 요즘 세태에 따라 맞벌이를 한다 조카들의 부담을 조금 덜머 줘야 할 시점이 되었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딴은 이해가 가지만 이제껏 잘 지내 오던 대가족 모임이 없다면 그야말로 썰렁한 추석. 명절이 되지 않을까 하는 나의 마음... 조카들이 직장 생활 하며 자녀들의 학습 관리. 생활 관리...등 정말 엔휴에도 여기 저기 다니면 쉴 짬이 없겠구나 싶어 동의를 했다 때 맞춰 나의 아들 한명이 내년 쯤 결혼이 예정이다 그로 인해 공식적인 며느릿감의 얼굴도 보고 상견례도 진행 해..

나의 이야기 2024.09.14

ing 치킨 고마워...그리고 서늘해진 밤 기온도 고맙다 ~

처음 근로 계약서를 작성할 때 주 3일 25시간 근로였다 두달 열흘쯤 지난 오늘은 6일 연속 근무 해야 하는 첫날이다 주로 주말과 휴일 근무 일인 내게 평일인 목올 근무도 있다 즉 내 근무 일은 사측 제의를 받아들여 목요일 ~일요일 까지로 계약서 작성을 다시 하게 됐다 추석 연휴가 든 다음주 초 월. 화요일 까지 근무를 해야한다 여름 휴가를 다녀 왔기 때문이다 5인 미만의 사업장으로 월차. 연차가 없는 근로 형태란다 잘 이해가 안되었지만 내게 휴가가 필요한 일이 별로 없기 때문메 소규모 사업자들 위한 예외 적민 근로 조건인가 보다 그리 이해 하고 있다 휴가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 업장이란다 8월말 우여곡절 끝에 근무일이 된 2일을 개인적인 휴가를 쓰고 대체 근무로 2일을 근무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카..

나의 이야기 2024.09.13

짧은 휴가

직장을 다니니 휴가란 것도있다 이번엔 숙소를 예약하지 않고 가족들과 일정만 맞췄다 집에서 가까운 강화도. 장흥등 그냥 마음 내키는 대로 다녀도 좋겠다는데 합의를 봤다 오랫만에 마음 편히 뭉쳐 다니면서 놀고. 수다 떨고 맛있는 거 사먹자 했더니 모두들 좋다고한다 강화를 가게 되면 불친님에게 몇번 식사 대접을 받았던 작전역 앞 경희보궁이란 음식점에서 삼게탕을 가족들과 꼭 한번 같이 먹고 싶었다 검색해 보랬더니 24시간 운영되며 샐러드바에 다양한 음식들을 보고 모두 좋다했다 첫쨋날 아침 염소 전골을 메인 메뉴로 아침 식사후 9시 강화도 교동을 향해 출발했다 강화도엔 수없이 다녀왔지만 교동을 가 본 가족은 아무도 없다 교동 화개 정원. 석모도 미네랄 해수탕. 민머루 해수욕장의 일몰. 경희보궁 저녁 식사 대충 이..

나의 이야기 2024.09.03

우리집은 샌드위치 집 ?~~

몇주째 휴일이면 샌드위치용 고기를 만든다 기본은 돼지고기 갈은 걸 사다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잘게 쎨어 넣고 약간의 조미를 해 개당125~130g으로 빚어 기름 두른 팬에 굽는다 이번주엔 가지 밥용 고기. 샌드위치용 고기를 만들기 위해 4팩의 전지 다짐육을 샀다 그중 3팩 분량의 고기 (1.5k)와 채소. 조미 양념(1kg)의 양으로 사각의 큼직한 고기 완자를 만들었다 20장이 나왔다 작은 사각 팬에 굽다 보니 한판 4장 굽는데 10분의 시간이 걸린다 굽는데만 50분의 시간이 걸렸다 (오이. 무 소금 절임. 샐러리. 양배추. 양상추. 토마토를 손질 해 냉장고에 넣어 두면 식이섬유 풍부한 샌드위치로 조합해 먹기 좋다) 남편은 내가 부재중일때 빵을 좋아해 오이.무 절임과 양배추. 양상추. 샐러리. 치즈. ...

나의 이야기 2024.09.03

나를 버티게 해주는... 아주 작은 위안들 ~

처서가 지난 후에야 무지막지한 더위가 좀 가시는듯하다 줄.퇴근시 신호등 앞 정지선 어쩌다 그늘에 들어서 머물게 되면 그도 땡큐다 하룻동안의 고된 일졍을 마치고 누인 몸을 받쳐 주는 황토 베갯잇 속 날듯 말듯 미세한 젊잖은 편백 향의 편안함이 느껴지면 그 또한 땡큐다 3윌 초 그 모진 일을 당하고 깊은 슬픔의 터널을 지나며 길고 긴 시간 아이들과 더 나은 삶을 살아 보겠다고 견디며 지난 34년의 시간들을 정말이지 깊이 후회했다 오늘날 이런 상황이 된 것을 그간 괜스레 너무 열심히 살아왔구나 꾀 바른 사람들 처럼 대충 대충 살았어도 됐을 것을... 모하러 그리 열심히 살았을까? 긴 시간 뼈 저린 후회를했다 그 후로 딱 5개월이나 지난 오늘도 난 여전히 미련 맞은 생활을 하며 지내고있다 앞으로 3년만 더 견뎌..

나의 이야기 2024.08.24

이 더위 무얼 먹고들 사시는지요?

어젠 막둥이 생일 기념으로 지역에 있는 부페 식당에서 한끼 잘 먹고 왔다 수년전 인터컨티넨탈 호텔 부페 식사후 과식으로 인한 불편으로 인해 이젠 호텔 부페는 안간다 작심했다 일산에 있는 부페 파크는 평일엔 성인 43천원이다 가격 부담은 그리 크지 않으며 메뉴 구성도 적당하다 싶다 초밥.생선(육)회. 스테이크가 만족도 높은 편이니 그것만 먹어도 좋다 부페 식사를 하는 날엔 아침 저녁을 생략 하거나 가볍게 먹어서 어제 하루 식사 준비는 면해 편했다 그렇다고 자주 갈수는 없는 노릇이다 집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는 상태에선 땀이 줄줄 흐른다 주 4일 근무에 3일은 휴무인 직장 생활을한다 남편은 이리 더우니 먹는 건 생략하고 지내잔다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인가? 휴일중 하루는 몇일간 먹을 반찬을 ..

나의 이야기 2024.08.13

수국꽃 한창인 6/19일... 아들의 생일 ~

6/19일은 아들의 생일입니다 기분 좋게 깔끔하고 맛 있는 장어 맛집 만리에서 4인 가족이 모여 큰아들의 23세 생일 기념 외식을했습니다 한여름을 앞두고 시원하게 머리 커트를 하고 온 아들이 거울을 보곤 꼭 휴가 나온 장병 모습 같답니다 그럼 우리 아들 십년 접고 오늘 부터 23세라고 하자 했지요 그후로 내겐 큰아들이 23살의 아들이 되었고 그 마음으로 다시 태어난 것으로 살자했지요 감태에 싸 먹는 장어 밥이 난 녹찻물에 말아 먹는 밥 보다 더 맛있습니다 23살 아들도 감태와 먹는 밥이 더 맛있답니다 남편도 나도 아들의 생일 기념 외식비를 서로 내겠다 마음 먹었는데 아들이 가족들에게 자신의 생일을 맞아 대접을 하겠다 해 그리 했습니다 울집 세 남자가 각기 취향이 다른 커피를 고르고 주문하고 있군요 커피가..

나의 이야기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