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29일이네요 엊저녁 식사후 종이 살림 뒤적여 이젠 쓸데 없는 것들 가려 째 버리고 우리집 자산의 변화는 어떠한지 점검해 봤습니다 지출 내역중 유일하게 통계를 내는 식비. 관리비 연간 집계도 내고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고물가로 민생이 어려운 세태인데 몸에 익은 생활 습관으로 알맞은 규모로 가정 생활 잘 영위하고 있구나 지난 1년간도 우리 가족 모두가 참 열심히 잘 살아냈구나 감사하게도 무탈하고 ... 약 9개월 간의 휴식기 동안 새로운 것을 배우고 탐색하며 직종을 옮겨 가며 2곳에서 근무 하다가 다시 본연의 마케팅 관련 직무로 복귀해 어느덧 4개월을 넘긴 큰 아들이 특히 대단하다 생각한다 그걸 아무 걱정 없이 묵묵히 기다리며 열심히 밥 해 먹인 나 또한 능력 있고 괜찮은 엄마야 살다보면 인생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