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 14

칠성파 아니고 자투리파 왕초쯤 되려나 ??? ㅋㅋㅋ

자주 가는 채소 가게에서 잦은 비로 과하게 길쭉~큰싱싱한 대팟잎을 숭덩 잘라 폐기용으로 둔 걸 봤다식재료로서 충분한 가치 있는 것이 아깝다 생각했다얻어다 5k 양의 대파 장아치를 담아 먹고있다어젠 고구마 10k 1상자 16900원 세일 안내 문자가 왔다고구마 사러 갔다가 떨이 사과도 샀다오는 길 파 진열 장면을 보다 떨어진 대팟잎 챙기니모아 논 거 저기 있어요 한다웬일로 귀찮아하지 않고 더 챙겨준다냉장고 비좁아 한단 사기는 여의치 않았는데 잘됐다며칠 쓸 대파가 생겼으니...추석때 전류 4가지를 만들었디ㅡ아들은 특히나 색색깔의 꽂이 전을 맛있다고 잘 먹었다재료중 단무지. 소세지. 맛살이 남아 또 만들어 주고싶었다애느타리 한팩 샀다(사과 950g, 유기농 설탕 300g으로 사과 잼을 만들었다)쪽파는 보존..

나의 이야기 2025.10.18

도토리 대파 치킨... 맛있넹~~~

4~5읾 전 아들은 교촌 치닌을 먹었다그런데 며칠 안지났는데 치킨이 먹고싶단다그러고 보니 며질전 먹은 치킨은 근 1달만에 먹은 거 같다마침 냉장고에 홈플에서 산 뼈 없는 닭다리 허브 슬라이스가 있다튀기 음식을 잦게 먹는 건 살짝 염려스럽다도토리 가루. 대파. 귀리 첨가 튀김옷을 만들면 좀 나을까밑간한 고기에 튀김 가루. 빵가루 1:1에도토리~귀리 물 조금 튀김 옷을만들었다뼈도 없고 균일한 두께의 닭고기 튀김기름 사용량도 많지 않고 익히는 시간도 짧으니 편하다파삭 파삭한 새로운 조합의 튀김옷으로 만든 치킨 맛있었다

요리방 2025.10.18

한번 만들어 보세요... 양파 + 대팟잎 장아치 ~

지난 여름 기온이 하도 높고 습한 콴계로 올해의 양파를 수확한 기간이 오래지 않음에도 무른 앙파들이 종종 발견 되곤했다내가 이른 아침(06:30분경) 채소. 과일을 사곤하는 상점에서양파를 소분하고 판매 불가한 양파를 폐기할듯 귀둥이에 쳐 박아 놨다직원에게 페기묭인지 물었더니 그렇단다가져가도 되느냐 물었더니 사장님 눈에 안띄게 가져가시란다그렇게 얻어 온 양파 25개쯤 되는 맗은양이다그만큼 상점에서 하루 판매 되는 양파가 많다신선도가 더 나빠지기전 손질해 가식부를 간장절임 잠아치를 만들었다워낙 많으니 2곳에 나누어 담았다어느 날은 대파의 청청한 푸른 잎을 숭덩 잘라 또 바나나 박스에 담아놨다그걸 가져다 세척해 파 장아치를 담아 2통에 담고도 남았다그새 먼저 담근 양파 장아치 먹으며 통이 공간이 좀 났다..

요리방 2025.10.16

논 멍~과 함께한 저녁 식사...맛의 원천은 재료야 ~~

한 달간 3번이나 파스타. 샐러드를 외식했다내게 메뉴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어림없는 일이지만대접을 해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그리됐다남편과 아들은 파스타를 좋아한다나도 남편이 만드는 봉골레 소스에 꼬막과 꽈리고추. 마늘이 듬뿍 들어간 파스타는 좋아한다꼬막 철을 기다리게 되는 이유다(추석 전후 연일 비 내리고 비 내리고 10/14일도 비가 왔다늦은 오후 논 멍 제안에 신나게 따라 나서긴 했는데가뜩이나 흐린 날 6시가 다 되가는 시각 논 품경읃 볼수나 있을까????도착하고 보니 다행히도 북녘 하늘은 햇살이 보인다그 덕에 짧은 시간이나마 논 멍 ~을 할수 있어 감사! ~~)2일 전 논멍 하러 갈까? 합창반 선배님의 갑작스런 제안이다자유로변 문지리 535 란 카페에서 샐러드. 파스타. 음료를 대접받았다마음 씀씀..

나의 이야기 2025.10.16

기온 탓이었을까?...메기탕 맛있네~~

추석이 다기올 무렵 메기탕이 먹고 싶었다추석 연휴가 지나고 메기탕을 끓였다2k,는 좀 많은 듯 해 메기는 1.5k를 18천원 주고샀다메기는 굵은 소금을 뿌려 두었다가 2번 헹군다무 1도막. 양파 반개. 풋고추 2개. 청양 고추 2개. 깻잎도 넉넉히. 애느타리큼직한 무 1도막. 대파 듬뿍 썰어 넣고 마늘. 생강. 고춧가루. 고추장. 된장. 멸치육수. 다시마. 진간장. 분말 조미료. 미림. 우스타소스. 참기름. 설탕도 아주 조금 혼합해 양념장을 만들어 조금 물을 잡아 끓인다무가 절반쯤 익으면. 메기. 호박. 풋고추. 양파. 느타리버섯을 넣고 충분히 익힌다작은 아들과. 며느리 몫으로 절반 좀 못되게 덜어 주고 나니우리 가족 3명이 먹기엔 양이 좀 빠듯하단 느낌이다다음엔 메기를 2k는 사야겠다어제에 이..

요리방 2025.10.15

부엌놀이중 최고의 난제...먹고 살겠다고 용 쓴 날~

호수공원 피크닉 나들이 갔다 시작된 도토리 줍기그후 추석은 차례를 안지내고 산소도 다녀온 터고 나이 드니 아주 단촐한 이벤트가 됐다작은 아들 내외가 직무 특성상 추석 당일 이틀 전에 다녀갔다그러곤 여유로움이 느껴져 그간 하지 못하고 지낸 운동 할겸 모처럼 느긋한 기분에 그네를 타러 성저 공원에 갔다성저공원 한켠에는 그네가 7개나 나란히 있는 장소가 있다(그네야 와플형 도시인 일산엔 아파트 단지 4개의 중간마다옆 작은 공원이 있어 그네는 지천으로 있다우리집에서 거짓말 안 보태고 100보 이내인 윗말 공원에도 여러개의 2인용 나무 그네가 있다)성저 공원은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내가 휴식이 필요할때 놀이 삼아 일부러 찾아가는 곳이다그곳은 도토리 나무 숲에 둘러 쌓인 곳이다가을 초입임으로 밤. 도토리. 거..

나의 이야기 2025.10.13

별것도 아닌 부대찌개가 이리 황홀한 맛일 줄아야

아주 오랫만에 김치. 햄류를 넣고 찌개를 끓였다이름하야 부대찌개지난해 김장 배추 김치. 목우촌 뜩심 스팸. 노브랜드 프랑크소세지. 250g이 조금 넘는 소고기/돼지고기 밑간해 혼합한 고기 볼 콩나물. 애느타리. 홈플 땡처리 우리콩 두부 450g 한모양파.대파. 마늘 듬뿍 다른 조미는 않고 물안 넣고 끓여 낸 부대찌개 한 냄비오랫만에 먹어서일까입안이 다 황졸할 지경의 맛이다배추 김치도 냄비가 큼직한 전골팬인지라 거믜 1쪽을 넣었다3인이 둘러 앉아 한끼로 절반을 먹었다스팸은 목우촌 뚝심 340g 한통의 절반을 넣멌다짜지 않고 맛있다홈플에서 산 땡 처리 갈치도 1팩 4500원에 샀다소금물에 살살 씻어튀김가루에 생강가루. 분말 조미료 맛소금 조금씩 혼합해갈치에 입혀 기름 넉넉히 두르고 구웠다갈지늘 땡 처리 ..

요리방 2025.10.13

제주의 자야가 올라왔다... 카페 샌드위치 만들어 볼까 ?

3개월에 한번씩 만나는 제주의 친구로 부터 10/8일추석 연휴 기갼인데 김포공항으로 나와 줄수 있냐는 연락받다지난 7월엔 내가 몸이 시윈치 않아 못 만났는데물론 가야지 약속 했었다이른 아침 출발이라 아침 식사전이고 토마토 쥬스를 한잔 마셨단다아침을 먹으려니 너무 일러 롯데몰은 그 시각 입장 불가다엔저리너스 카페 영업중임으로 커피와 요기할 샌드위치를 주문했다나온 걸 보니 에개... 이걸 샌드위치라고 6천원 가까이?자야랑은 롯데몰을 통해 공원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오후엔 그의 남편을 소개 받았다쵸코렛을 선물로 받았다그렇게 추석 연휴의 하루는 자야의 남편까지 합류해 식사를 하고 놀며 쉬며 하루를 보냈다어떤 연유로 3부자 출타하며 남편이 맛있는 거 먹으라며카드를 두고 나갔다점심으로 내가 좋아하는 치즈 계란..

요리방 2025.10.11

도토리 묵 만들기..올핸 그냥 넘어 가지 못했다

오랜 지민과 아주 오랜만의 공원 도시락 지참 나들이 간 날시작된 도토리 줍기일이 무척 많은데 이걸 도대체 어쩐다냐도토리 줍는 아주머니들에게나 주고 올까?당최 일이 겁니서 감당이 안될듯했다3교대 근무로 방송 촬영을 하는 아들의 직업 특성상연휴중 3일간만 휴무이고 출근을 해야 한단다그래서 추석 당일보다 이틀이나 이른 토요일에 가족 모임 식사를했다식수가 많지 않으니 별일도 아니었지만추석 한참 전부터 장보기로 이른 아침(06:30분경) 채소. 과일장을 보러 며칠 다녔다그런 연유로 긴 기간 아침 운동은 제대로 하지 못했다휴식차 아트막한 산에 조성된 성저 공원에 그네를 타러 갔다그곳에도 아름드리 도토리 나무가 꽤 있는 곳이다아주 오래전멘 몇해 도토리를 수집 하러 다니던 곳이다그곳에서도 도토리 줍기가 이어지며 그..

나의 이야기 202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