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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나눔

옷만들기 회원 11명에게 나눔할 오이지를 담근고 6일 지났다수업에 지참할 도구의 무게와 부피도 만만치 않은데오이지 무게는 5.3k다썰어 짠물 우려 내고 베보자기에 꼭꼭 눌러 짜 내고 보니 고되긴했다2.7k로 무게 줄이기는 일단 상공했다행신 여성회관 주차장은 넉넉한데 거기까지 운전하고 가는 것보다 경의중앙선 타는게 내겐 더 편하다개별 포장해 담고 한봉투에 담아 과일 포장팩에 넣고신문지를 가져가 나눌 때 신문지로 한번 더 싸보냈다그간 집안에 사소한 바느질거리 틈틈이 챙겨가 해결했다수업 작품 이외의 것들을 해결하느라 오바로크 칠 일이 많았다15명의 회원이 사용하는 2대의 오바로크기 다소 민폐를 끼친것 아닌가 생각돼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오이지 나눔은 그에 대한 보상이라고나 할까이웃의 공인 중개업소를 운영..

나의 이야기 2025.07.23

초복날의 횡재

초복날이라고 특별히 장 볼일도 없고 연일 비 오는게 지나쳐 폭우로 남부 지방 수해 발생 지역도 많다는 소식여전히 밥을 먹고 살아야기에 오늘의 양식거리를 체크했다집에 있는 돼지고기 몇쪽 벌써 사다 냉동실에 넣어둔 반 건민어 한마리. 콩국물이 있다남편 좋아하는 우무1팩 콩국물과 먹자고 사러 나갔다다행 비 그쳐 운동삼아 동네 풍경 눈여겨 보고 산책 경한 길이다상점 과일 매대에 진열이 얼추 끝나고 진열하기에 과숙성된 과일 담아 싸게 파는 것이 눈에띈다과일이야 부족함 없이 먹고 사는지라 굳이 가격 변화 있는 이 시기 비 맞어 당도도 떨어졌을데고 살일 없다 생각했다잘 익은 자두 30알쯤 . 천도6~7개 5알 짜리 복숭아 1팩몽땅 8천원적지않은 무게로 집까지 오긴 좀 수고스러웠지만고루 먹을수 있는 과일 ..

나의 이야기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