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나눔
옷만들기 회원 11명에게 나눔할 오이지를 담근고 6일 지났다수업에 지참할 도구의 무게와 부피도 만만치 않은데오이지 무게는 5.3k다썰어 짠물 우려 내고 베보자기에 꼭꼭 눌러 짜 내고 보니 고되긴했다2.7k로 무게 줄이기는 일단 상공했다행신 여성회관 주차장은 넉넉한데 거기까지 운전하고 가는 것보다 경의중앙선 타는게 내겐 더 편하다개별 포장해 담고 한봉투에 담아 과일 포장팩에 넣고신문지를 가져가 나눌 때 신문지로 한번 더 싸보냈다그간 집안에 사소한 바느질거리 틈틈이 챙겨가 해결했다수업 작품 이외의 것들을 해결하느라 오바로크 칠 일이 많았다15명의 회원이 사용하는 2대의 오바로크기 다소 민폐를 끼친것 아닌가 생각돼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오이지 나눔은 그에 대한 보상이라고나 할까이웃의 공인 중개업소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