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욜 일찌감치 모종판 1.2차로 만들어 심은 덕에 쌈채 첫 수확을 했다 작물 족히 35가지를 넘기니 시장의 종자포 보다 다이소에서 점 마다 상품이 다른 1천원 단위 포장 상품을 가을 부터 틈틈이 원하는 작물 종자를 사 모으니 좋다 여기서 좋다는 건 종자 구매 가격이 저렴할뿐 아니라 소요량이 많지 않으니 굳이 종자 수량이 많은 걸 사다 해를 묵혀 가며 발아율이 떨어지지 않을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다 처음 다이소에서 종자 상품을 만났을 땐 이게 과연 작물로 잘 자라 줄지 염려가 됐다 그래서 사기 시작한게 허브 종류였다 허브는 말그대로 취향에 따라 수확물이 많던 적던 그야말로 여벌 재배 정도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카모마일 빼곤 발아가 웬만큼 돼서 실패 없이 얼마간 수확 하곤 점차 무. 쌈채류등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