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 18

쑥떡 쑥떡~

데친 쑥 (450g 헹굼후 짜지 않음) 믹서기에 갈기 쌀 6인분 (900g) 5시간 불림 채반에 탈수후 소금 3/4밥술 2등분후 쑥가루 1밥술씩 넣고 분쇄날로 갈기 (쑥가루 총50g) 소 만들기 냉동 풋콩 1밥 공기 + 참깨50g (소금 1/4커피술) 갈아 송편 빚기전 설탕 추가 떡 빚기 분쇄한 쌀가루 고운 채에 내려 입자 굵은 쌀가루는 모아 한번 더 갈아 준다 물 150g~200g을 넣고 반죽한다 (반죽 완료 무게는 1.9kg쯤) 반죽을 탁구공 분량으로 떼어 둥굴게 빚어 소를 넣고 송편을 만든다 (떡40~45개쯤 나온다) 물 2대접 반을 붓고 찜판. 베보자기를 깔고 한김 올린다 떡을 나란히 놓고 가열해 김 오르기 시작해 센불 5분. 중불 10분. 뜸 들이기 5분후 받아둔 찬물에 헹구어 채반에 건진다 비..

요리방 2022.04.11

도다리 쑥국? 백조기 쑥국도 괜찮네~

백조기. 갈치. 만디기를 싸게 샀습니다 남편은 쓱을 보면 도다리 쑥국 타령을 하거든요 도다리는 봄엔 맛이 적어 산지에선 별로라는데 쑥철에 함께 넣어 끓이기 시작해 봄 도다리 쑥국이 봄철 대표 국으로 인식 되었다는군요 도다리를 사서 끓여 보긴 했는데 요맘땐 이름 값을 하느라 가격이 좀 비싸더군요 백조기와 만디기. 보리 새우도 넣으면 맛은 좋겠다 싶어 쑥과 달래를 넣과 끓였더니 맛이 괜찮습니다

요리방 2022.04.10

땅콩버터 만들기(열일하는 울집 믹서기 홧팅!!~ 글고보니 나도...)

체중이 늘어난게 간식 섭쥐를 줄이고 노동량이 많아도 줄지않고 꿈쩍을 않네요 티비를 보다가 땅콩 버터에 깍지콩 . 강황. 바나나. 물을 넣어 쉐이크를 만들어 마시면 체중 감량 효과를 볼수 있다네요 단 아침은 밥을 먹지 말고 땅콩 버터 쉐이크 한잔이랍니다 집에 강황 가루도 많고 꼭 깍지콩만 넣어야겠습니까? 대신 생으로도 먹을수 있는 파프리카나 나물류를 넣어도 될성싶습니다 뭐 어렵지도 않으니 있는 땅콩 속 껍질채 믹서기로 갈아 곧 수확을 시작하게될 밭작물 잎채소를 넣고 갈면 되겠다 싶어 땅콩 버터를 만들었죠 오늘 참나물을 수확해 오면 저녁부더 만들어 먹을수 있으니 얼마나 효과를 볼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그간 땅콩 버터는 당연히 사다만 먹는줄 알았는데 성능 좋은 모터가 있는 믹서기로 30분만 갈면 한달간 냉장 보..

유용한 정보 2022.04.09

결혼 기념일이라고

재작년 샐러드.도시락 전문점 다닐때 젊은 사장님한테 일산의 초밥집중 어디가 젤 맛있는지 물었다 라페스타 스시미라한다 우리동네 초밥집 5~6군데도 먹을만한데 오래도록 다녔다 다른 음식들은 재료만 있음 집에서 만들기 쉬운데 초밥 재료는 구할 방도가 없으니 나의 외식의 절반은 초밥집을 선택하게된다 스시미 점심 특선은 16천원인데 양이 크지 않아도 구성은 먹을만하다 오마카세란걸 아직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아 이번 이벤트 일엔 오마카세 예약하고 기대를했다 결혼 기념일 이벤트로 먹은 1인당 55000 오마카세 먹을만은했다 도다리 쑥국과 참돔 머리 튀김이 제일 맛이 좋았다 한두점씩 내주는 회. 초밥은 먹을만은했다 4인용을 만들어 내느라 분주했는지 맛은 괜찮은데 이런저런 안내가 좀 부족하단 생각이 들었다 큰아들은 조리..

맛집 이야기 2022.04.08

냉이를 넣고 끓인 메기탕

조금 세다 싶을 냉이륾 데쳐 놓곤 메기와 어죽을 끓이려다 메기탕으로 끓였다 보통은 무. 감자 쑥갓이나 들깻잎을 넣고 끓여 먹었는데... 생각 보다 냉이를 송송 썰어 넣고 첨으로 끓인 메기탕 맛이 괜찮습니다 꽃게도 2마리 넣고 메기 1kg을 사다 끓였는데 좀 식성이 까탈스런 막내 아들도 맛있다고 잘 먹네요 봄에 끓이는 메기탕은 냉이를 넣고 끓여도 되는구나 첨 알게 되었네요 ㅡ ㆍ ㅡ ㆍ ㅡ ㆍ ㅡ ㆍ ㅡ 메기탕 재료 . 조리법 물 3리터. 된장 1밥술. 고주창 1밥술. 고춧가루 2밥술 마늘 2밥술. 생강가루 조금. 파소주 2밥술. 미림 1밥술. 다시마. 우스타 소스 1밥술. 멸치액젓 1밥술. 진간장 2밥술. 소금 조금. 참기름 1밥술을 넣고 끓인다 데친 냉이를 450g 송송 썰어 넣는다 무. 감자. 대파...

요리방 2022.04.07

소고기 사태 수육

1등급 사태를 3500원에 만났다 요즘 고깃값 장난 아닌데 싸다 집에 있는 부추. 대파. 새송이랑 합을 맞춰 소고기 수육을 만들었다 딸랑이 압력 솥에 추 움직임 후 15분간 삶아 썰고 찜판을 올려 채소를 돌려 담고 육수를 붓고 사태 살을 올려 한김 올려 쪄냈다 간장+ 물+ 미림+ 생와사비를 넣은 간장 소스에 찍어 먹은 사태살 수육 고기가 맛있어 집에서 만들어 먹는 두툼한 수육도 괜찮다

요리방 2022.04.06

어쩌다 보니 지각 냉이를캤다

코로나 자가 격리를 잘 준수하다 보니 1주일을 꽁으로 까먹었다 격리 해제후 출근해야하니 정작 휴일 밭 작업으로 무리를 해 업무에 지장을 주면 안되겠기에 밭을 못가고 나니 일이 밀렸다 딸기를 멀칭후 옮겨 심은 것 빼곤 감자 심기도 못했다 쌈채 모종판에 파종도 해야하고. 아스파라거스. 참나물. 방풍. 취나물 밭에 거름도 줘야하고 마음은 바쁜데 나도 사람인지라 꾀가 나 선뜻 집이 나서지지 않았다 남편은 오늘 밭에 할일이 많다며 벌써 오훈데 밭에 가기야 하겠어? 채근한다 쌀 포대를 멀칭용으로 만들어 집을 나선게 3시 가까워서다 불조심 계도로 고춧대니. 해바라기 줄기니 도통 밭 불을 놓지 못하게 하니 밭도 어수선해서 심란하기 짝이 없다 그래도 밭에 이르르는 길 지난해 위암으로 돌아가신 6살 위인 친척 오라버니의 ..

밭농사이야기 2022.04.04

오랫만에 스파게티. 만두 만들다

스파게티는 이전 까지는 6리터 곰솥의 용량으로 만들었다 첨으로 갈은 1등급 소고기 할인 상품을 만나 1팩 산김에 토마토 소파게티 소스 한병을 이용해 두어번 먹을 2리터쯤 분량을 만들었다 토마토. 새송이. 양파를 적당히 썰어 차퍼에 넣고 다져 적은량을 만들어 보니 시간도 많이 안걸리고 쉽다 약간 싱거운듯해 닭뼈 육수에 케챱만 120g 넣어 만들었다 그래도 제철 대저 토마토를 넣고 만들어 맛은 좋다 이제는 식수가 많이 줄어 욕심껏 만들지 말고 조금씩만 만들어 먹어야한다 큰 손 좀 줄여야지~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만두랑 만두 전문점에서 사 먹는 만두랑은 좀 차이가 느껴진다 물론 음식점 만두소가 원가 비중이 더 적겠지 싶었다 그 차이는 묵은지와 김치를 섞어 쓰는 것이란다 냉장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좀 간간한 단..

요리방 202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