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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식품 꼬꼬 연탄 닭발 품평

일 년에 몇 번쯤 무뼈 닭발을 사 먹기도 했다여름이기도 하고 식수가 줄어 1k 포장 상품은 양이 많기도 하고 가격도 좀 부담스러웠다홈플익스프레스에서 300g포잠을 만났다 (가격은 7천원쯤)마침 작은 아들이 집에 오마고 하니 별식으로 하나 샀다소스도 한봉 들어 있는데 소스를 뺀 닭발 무게만 300g 상품이었다이점은 좋다찬물에 헹궈 잡내 제거를 위해 다시마. 우스타소스. 생강. 액젓 소금 넣고 잠깐 끓여 물 따라내 버리고동봉된 소스는 1/5쯤 만 넣고 평소에 내가 하던 방법으로 조미를 더 했다시판 상품은 아주 매울 때도 있으니 건 청양고추 1/2개만 넣었음에도 아주 맵다동봉된 소스를 다 넣고 조리했음 너무 매웠을 것 같았다맛은 좋다소량 단위의 무뼈 닭발을 살 수 있는 점이 좋다결혼을 앞두고 살림..

유용한 정보 2025.08.06

얼마만의 22도야?

오늘믄 비가 예보돼 있었다아침 일찍 세탁을 마치고 예약해 두었던 미용실에서 파마를 했다그리고 돌아와선 늦은 점심을 먹고 피아노 친 후 잠깐의 휴식폭염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은 되도록 이른 아침에 해야 할 일을하나둘 마무리해 두는 게 습관이 돼 5시 반쯤 기상해 움직이기 시작한다그런 연유로 한낮엔 졸음이 오니 잠깐 잠을 잤다샐러드용 양배추 사러 나갈 때 다른 건 일절 사들고 오먼 안된다는 남편의 당부나도 잊지 않았다여름이니 수박 한 덩이가 냉장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김치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냉장고가 2대뿐이니가끔 더 이상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그럼 어느정도 비워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길 한다단지 양배주를 사러 갔을 뿐인데...할인뮬 높은 식재료들이 많이 눈에 띄어 돌아올 ..

나의 이야기 2025.08.04

빛 망울

홍염이란 아주 예전에 보았던 책의 제목이 떠오를 정도의폭염 기를 보내던 중잠깐의 휴식을 위해 찾았던 맨발 길그간 미처 인지 하지 못하던 빛 망울햇살은 아주 작은 공간을 비집고 들어와 땅에 박힌다바람결의 영향에 따라 조금씩 자리 이동하며 은율처럼 빛을 발한다이쁘다매해 여름 연출 됐을 텐데 처음으로 집중해 빠져 들었던 날내게도 이런 시간이 주어지는 날도 있구나 싶었던 날이었다매미 소리 귀 따갑게 울리는 아침이다이 여름도 종내는 자취를 감추는 날도 오겠지 하는 마음으로오늘 하루를 또 견뎌내야지...

사진방 2025.08.03

※보이스 피싱 주의...오해~

오늘 겪은 일수업 마치고 귀가 후 보조 가팡 하나 소재 불명확인차 수업후 들렀던 카페 전화해 그 가방이 있는지 확인했다유실물 습득된 가방은 없단다그리 중오한 물건은 아니지만 필요시 요긴하게 쓰는 가방이기에 2차로 학습실 지도 선생님께잠문믜 문자를 보냈다선생님 ㅇㅇㅇ 입니다파란색 가방이 발견되면 학습실에 보관해 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잠시후 받은 회신은...까불지마라어디서 수작질이야불법 개인정보 수집으로 고발할거다? ? ?이걸 어쩐다냐 난감하기 짝이없다저 오늘 오전 수업에 참여했듼 수강생 맞는데요또 다시 문자기초반 수강생 ㅇㅇㅇ 입니다다음 일정에 맞춰 합창 연습을 하고 선배님들과 갖은 티타임벌써 오늘 2잔의 커피를 마신터라논산 딸기 라떼를 주문해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한분이 보이스 피싱 피해로 180..

나의 이야기 2025.07.29

급 콩 국물 만들기

요즘 날씨가 고온인 관계로 때 되면 먹기는 해야겠는데반찬을 만들어 놔도 간이 심심하면 보관 기간도 넘 짧다시원한 콩국수는 간단한 요기로 적당하다섬유질 보충을 위한 채소를 넉넉히 올려 먹기에도 좋다문제는 시간이 좀 필요한 음식이라는 거한여름 레인지의 여열을 이묭하면 불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예를 들어 오늘 7시에 콩을 씻어 물 담가 여열이 있는 화구에 올려 두니 8:40분인 지금 콩 삶기를 마쳤다콩 불림 시간의 단축 확실하죠?거기다 이런 식으로 냄비 밑면이 삼중바닥 워 이런 거 없이 일제혐으로 매끈하게 한 장으로 된 구조면 냄비째 물에 담가 콩을 식히기도 좋습니다ㅡ ㆍ ㅡ ㆍ ㅡ ㆍ ㅡ ㆍ ㅡ콩 삶기 (콩 150g : 2~3인분)콩을 2번 씻어 콩 보다 2~3cm 높은 수위로 물 잡는다온기가 있는 화구..

유용한 정보 2025.07.27

에어컨도 효율적으로 가동 했으면...

일주일째 에어컨을 잠깐 가동하고 있다많은 사람들이 일찍이 겪어 보지 않은 더위를 나며 한마음으로 가을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에어컨 가동 시간이 점점 길어지는 추세다한 가지 안타까운 건 한밤중이 되어 열기가 식은 뒤에도여전지 실외기 가동 중인 세대가 있다실내외 온도차는 가정마다 있겠지만 핸드폰 정보로 지역의 기온이 검색된다지역 기온 정보로 25~27도쯤 되면 에어컨 가동을 중지한다얼마뒤 문을 모두 열어두면 환기로 공기가 쾌적해지고 견딜만한 온도다그걸 좀 참고하면 필요 이상의 에어컨 가동은 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에어컨 가동을 하자면 창문은 꼭꼭 닫아야 한다에어컨을 틀기 시작하면 금방 시원해지고 쾌적함으로 더위에 지친 만큼 끄기 쉽지 않다그래도 날씨 정보를 참고해 가동후 2~3시간 후..

유용한 정보 2025.07.27

오이지 나눔

옷만들기 회원 11명에게 나눔할 오이지를 담근고 6일 지났다수업에 지참할 도구의 무게와 부피도 만만치 않은데오이지 무게는 5.3k다썰어 짠물 우려 내고 베보자기에 꼭꼭 눌러 짜 내고 보니 고되긴했다2.7k로 무게 줄이기는 일단 상공했다행신 여성회관 주차장은 넉넉한데 거기까지 운전하고 가는 것보다 경의중앙선 타는게 내겐 더 편하다개별 포장해 담고 한봉투에 담아 과일 포장팩에 넣고신문지를 가져가 나눌 때 신문지로 한번 더 싸보냈다그간 집안에 사소한 바느질거리 틈틈이 챙겨가 해결했다수업 작품 이외의 것들을 해결하느라 오바로크 칠 일이 많았다15명의 회원이 사용하는 2대의 오바로크기 다소 민폐를 끼친것 아닌가 생각돼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오이지 나눔은 그에 대한 보상이라고나 할까이웃의 공인 중개업소를 운영..

나의 이야기 2025.07.23

초복날의 횡재

초복날이라고 특별히 장 볼일도 없고 연일 비 오는게 지나쳐 폭우로 남부 지방 수해 발생 지역도 많다는 소식여전히 밥을 먹고 살아야기에 오늘의 양식거리를 체크했다집에 있는 돼지고기 몇쪽 벌써 사다 냉동실에 넣어둔 반 건민어 한마리. 콩국물이 있다남편 좋아하는 우무1팩 콩국물과 먹자고 사러 나갔다다행 비 그쳐 운동삼아 동네 풍경 눈여겨 보고 산책 경한 길이다상점 과일 매대에 진열이 얼추 끝나고 진열하기에 과숙성된 과일 담아 싸게 파는 것이 눈에띈다과일이야 부족함 없이 먹고 사는지라 굳이 가격 변화 있는 이 시기 비 맞어 당도도 떨어졌을데고 살일 없다 생각했다잘 익은 자두 30알쯤 . 천도6~7개 5알 짜리 복숭아 1팩몽땅 8천원적지않은 무게로 집까지 오긴 좀 수고스러웠지만고루 먹을수 있는 과일 ..

나의 이야기 2025.07.20

머지않아 비단실 뽑게 생겼어~ㅋㅋㅋ

올핸 뽕잎 참 많이 먹고산다어릴적 아버지가 참 부지런하셔서 두릅. 엄나무순. 뽕잎 나물 많이 먹은 기억이있다아버지 돌아 가신후 내가 맡게된 밭엔 작은 뽕나무와 보리수. 대추 나무가 각1그루씩 있었다그 뽕나무에서 차용 잎 조금씩 채취해 말린 적이 있고 해마다 오디를 풍족히 따 먹고 살았다뽕나무가 그새 무럭무럭 자라 이젠 트리 하우스를 하나올려도 될 정도로 자랐다그간 오디는 일부만 땄음에도 수확량이 30k가 넘는 해도 있었다그 오디를 먹으며 아버지에게 참 감사함을 느꼈다돌아가신 후 까지도 딸들 먹을걸 챙겨 주고 가셨다고몰핸 밭 돌보기를 게을리 하니 나무 열매 크기도 잘아졌다아직 잼이 남아 있어 오디 따기는 맛보기로 시늉만 내고 지났다언니가 뽕잎 아까우니 따다 장아치라도 담그라한다 새순 몇개씩 ..

나의 이야기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