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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카츠란 것을 만들어 보니... 돈가스가 더 맛있다

요즘 백종원의 프렌차이즈 사업 연돈 볼카츠가 설왕설래중이다 갈은 돼지고기를 사서 볼카츠란 걸 만들어 보기로했다 기존에 돈까스용 고기로 만드는 것 보다 표면적이 적어 기름.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수 있겠다 싶었다 작은 아들에게 연돈 볼카츠 먹어 봤느냐 물었더니 먹어 본 결과 돈가스가 더 낫더란다 너무 크게 만들지 말란다 이유는 사 먹던 날 약간 덜 익은듯한 느낌을 받았었단다 그걸 참고 삼아 완성된 크기는 탁구공 보다 좀 큰 정도로 만들었다 먹어 본 결과 나도 돈까스용 고기로 만든 것이 맛이나 식감 면에서 더 낫다는 생각이다 ㅡ ㆍ ㅡ ㆍ ㅡ ㆍ ㅡ ㆍ ㅡ 갈은 돼지고기에 소금. 간장. 파소주. 액젓. 미림. 우스타 소스. 새우가루. 파. 마늘. 생강. 물엿. 참기름. 카레가루 돈가스를 만들때와 같은 양념으..

요리방 2024.08.01

일산 원마운트... 공룡 테마 파크 키즈 카페 프렌디노 ~

지난 금욜 부터 새 직장에 출근을 시작했다 지난 6개월간 실업 급여를 받으며 구직활동 기간 말미에 상공회의소 고양 지윈의 안내로 면접 기회를 갖게됐다 구인 안내엔 시니어 일자리 카페 근무자로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자 우대란 문구가 있었다 난 주어진 6개윌 구직 준비 기간 동안 예상치 못한 일을 겪느라 관심이 있던 바리스타 교육 과정 수강도 못했다 면접 당일에 면접장에서 만난 지원자 중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자도 다수였다 10대 1로 경쟁도 제법 치열했다 1명을 선발 하는 면접 시험 결과 운 좋게 합격 소식을 받았다 집에서 근거리며 몇년전 6개월간의 카페 근무 경험과 어린이집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했다 그 경험이 선발된 결과를 얻었단다 주어진 기회이니 열심히 일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출근한다 공룡 테마 파크..

유용한 정보 2024.07.07

수국꽃 한창인 6/19일... 아들의 생일 ~

6/19일은 아들의 생일입니다 기분 좋게 깔끔하고 맛 있는 장어 맛집 만리에서 4인 가족이 모여 큰아들의 23세 생일 기념 외식을했습니다 한여름을 앞두고 시원하게 머리 커트를 하고 온 아들이 거울을 보곤 꼭 휴가 나온 장병 모습 같답니다 그럼 우리 아들 십년 접고 오늘 부터 23세라고 하자 했지요 그후로 내겐 큰아들이 23살의 아들이 되었고 그 마음으로 다시 태어난 것으로 살자했지요 감태에 싸 먹는 장어 밥이 난 녹찻물에 말아 먹는 밥 보다 더 맛있습니다 23살 아들도 감태와 먹는 밥이 더 맛있답니다 남편도 나도 아들의 생일 기념 외식비를 서로 내겠다 마음 먹었는데 아들이 가족들에게 자신의 생일을 맞아 대접을 하겠다 해 그리 했습니다 울집 세 남자가 각기 취향이 다른 커피를 고르고 주문하고 있군요 커피가..

나의 이야기 2024.06.20

5/17일... 밭 작업 수확물들 ~

어제 오후 더위를 피해 4:30분 집에서 출발해 집으로 귀가한 시간이 8시가 넘었다 어느새 3시간 넘겨 가며 작업을 하고 온 셈이다 냉장고 공간이 넉넉치 않아 실온에 밤새 두고 잤다 기온이 높으니 신선도 잃기 전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서둘러 손질을했다 봄나물 철은 지났어도 엘매 작물들과 수확한 약간의 잎 채소들이 아직은 쏠쏠해 채소 사러 다니지 않아도 되서 좋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18

보리수 쥬스...요거 생각보다 괜찮네 ~

비가 온다는 예보를 접하고 비바람에 쏟아져 내릴 보리수 아까워 밭엘 갔다 한시간쯤 따 모아 약 4K 생과로 먹기엔 맍은 양이다 한때 붐을 이루었던 청 담그기는 별로다 요걸 절반으로 나누어 쨈과 쥬스를 만들어 보았다 ㅡ ㆍ ㅡ ㆍ ㅡ ㆍ ㅡ ㆍ ㅡ ㆍ ㅡ 쥬스 만들기 씻어 건져 물기를 제거한다 불에 올려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 10분 더 가열한다 채반에 쏟아 씨앗 분리를 위해 방망이로 으깬다 씨앗을 가려낸다 씨앗. 과육을 베 보자기에 꼭 짜 즙을 낸다 즙을 솥에 넣고 끓인다 설탕10%. 레몬즙을 5%쯤 넣고 불에 가멸해 끓인 뒤 완성~ 뜨거운 김이 나가면 유리 병에 담는다 ㅇ 음용하기 냉수와 보리수 쥬스 5:1로 희석해 마신다 ㅡ ㆍ ㅡ ㆍ ㅡ ㆍ ㅡ ㆍ ㅡ ㆍ ㅡ 쨈 만들기 씨를 발라 내는 일이 그야말로 ..

요리방 2024.06.15

딸기. 아스파라거스 철 지나...보리수. 블루베리 수확기~

올핸 생각지도 않게 보리수를 참 많이 먹으며 지낸다 작년 수확분 설탕에 담가 놓은게 소모 되지 않아 그냥 넘어 가려했다 남편이 오디. 보리수 안따와 ? 하기에 작년 것도 아직 있어 올핸 안딸거야 하다가 벌써 4축 째 따서 잘 먹고 있다 자잘한게 수확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달콤 시큼 털털한 맛이 자꾸 손이간다 먹을수록 빠져 드느 맛 이전엔 못 느끼던 맛이다 옆에 심겨진 블루베리도 어느새 보랏빛으로 점차 익어간다 블루베리는 뒤늦게나마 거름 몇번 올려주고 물주기 가끔한 정성에 실한 과육으로 잘 커 기고있다

밭농사이야기 2024.06.12

이걸 쑥 개떡이라 해야하나 쑥편이라 해야하나...암튼 쉬운 방법이야 ~~~

쑥떡을 만들어 먹겠다고 쌀 불려 갈아 쑥과 함께 반죽을 만들어 놓곤 기온이 높아지는 관계로 3덩이로 나누었다 한덩이론 떡해 먹고 아들애 회복을 위한 식탁을 준비하느라 마지막 한덩이는 김치 냉장고에 비닐에 3번 싸둔 채 잊혀졌다 반죽이 상했음 아까워 어쩔까 꺼내 보니 꽁꽁 얼었다 아직 외관. 냄새상 변질은 안됐다 양픈에 꺼내 해동해 물이 좀 더 필요할 듯해 반죽을 잘게 나누어 물 80cc쯤 추가해 주물렀다 그러다 보니 물이 과한가 ? 냉장고에서 숙성이 진행된 이유인가 ? 수제비 반죽 보다 더 눅다 소를 넣고 성헹해 쪄 내긴 불가하게 생겼다 이걸 어쩔??? 벌써 미리 소도 다 혼합해 놨는데... 반죽에 소를 쏟아 붓고 고루 섞어 한장으로 쪄 내도 먹을수야 있겠지 싶었다 그야말로 익으면 먹겠지 ~ 정신이 발동..

요리방 2024.06.11

육해공 모아모아 불도장? 잡탕?~

4월과 5월에 집안 결혼식이 2건있었다 남동생의 아들 조카. 재미교포와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떠났던 이모의 40세된 아들의 결혼식 오랫만의 집안 경사들이다 박사 조카와 박사 조카 며느리 감의 미국행을 앞두고 조카 며느리의 집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보냈으면 좋겠다 해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고 이모의 큰아들은 회계사로 재택 근무를 하고 한달 한두번만 회사로 출근한단다 한국 신부를 맞이해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청담동에서 결혼식을 올렸단다 자연스럽게 대가족이 모이게 되며 임실로 내려가 살고 계신 삼촌댁에 방문해도 되겠느냐 여쭈니 건강이 좋지 않아 손님을 맞을 상황이 안된다신다 미안스럽다며 2번째 모임이 있는 날 죽순을 잔뜩 싣고와 나누어 주셨다 그 죽순을 큰아들이 유달리 좋아한다 죽순. 스지탕 있는 김..

요리방 2024.06.10

오랫만에... 연잎 밥 ~

연잎 2장을 얻었다 연잎밥 한번 만들어 먹어야지 하곤 비닐에 고이 싸 냉장고에 두고 며칠이 지났다 늘상 해 먹는 쌀과 혼합한 잡곡 거기에 대추. 은행. 건율. 구기자. 콩도 넉넉히. 찹쌀. 다시마도 넣고 충분히 불려 전기 압력 솥에 밥을했다 깨끗이 씻은 연잎을 절반으로 잘라 밥을 싸서 전기밥 솥에 재가열 버튼을 눌러 간단하게 연잎밥을 만들었다 3인분 꼬마 압력솥에 가득찬 내용물은 재가열 후 열멌더니 뚜껑에 부작된 구조물에 연잎은 구멍이 뿡 ~ 뚫렸다

요리방 2024.06.06

SLT 샌드위치 ???

어제 대파 한단 사러 갔다가 가지가 좋아 보여 가지 1개. 오이도 3개 천원이라 오이도 사고 3천원 지불하고 샀다 나오던 길 밭에 퇴비 가리에 올려도 좋음직한 다듬고 폐기할 채소 봉투가 눈에 띄어 주인에게 이야기 하고 얻었다 쌈배추를 다듬던 종업원이 쌈배추 거죽잎을 뗀 것도 가져가시란다 봉투를 열어보니 상품성 떨어지는 감자 3알도 들어있다 계란이 많으니 으깬 감자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도 좋겠다 감자 삶아 으깨고 삶은 계란도 으깨고. 자투리 스팸 썰어 데쳐 넣고. 햇양파. 짭잘한 오이지도 반개 썰어 놓았다 마요네즈가 없어 아일랜드 드레싱 120g 넣고 섞어 소를 만들었다 그러곤 BLT 샌드위치 먹게 생겼다 생각했다 식빵 구워 소 올리고 토마토. 치즈. 양상추도 올려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다 냉동실에 연어가..

요리방 2024.06.06